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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홀몸 어르신 위해 삼계탕 나눔 '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나눔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윤)가 내달 중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연다. 

 

지난 28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를 갖고, 내달 예정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을 논의했다. 

 

삼계탕 나눔은 홀몸노인 120명을 초대해 정성담긴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악기 재능기부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병윤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뜻깊고 간절히 원했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더운 여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행사 및 특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