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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사회서비스센터 봉사단, 삼례읍 장애가정서 청소 봉사

[완주신문]드림사회서비스센터(대표 이인숙)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완주군 삼례읍을 찾았다.

 

29일 삼례읍에 따르면 드림사회서비스센터 봉사단 10여명은 최근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과 청소를 도왔다. 

 

이날 봉사단이 도운 가정은 장애로 집안 청소가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였다. 

 

봉사단은 집 내부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설거지 등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대상자에게 청소 및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줬다.  

 

봉사에 참여한 이인숙 대표는 “올해 3월에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어 봉사단을 구성했는데데, 이렇게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바쁘신 업무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