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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만, 완주군자봉센터장 임용

전 전북도 여성청소년과장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에 최명만 전 전북도 여성청소년과장이 임명됐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5월 자원봉사센터장 공개모집 후 면접심사를 거쳐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최 전 과장을 센터장으로 임용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영만 센터장은 1971년 진안군에서의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전주시를 거쳐 1983년 전라북도에서 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과장, 문화예술과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자원봉사와 복지업무에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다. 

 

센터장의 임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센터 자체의 자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완주에 특화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만 신임 센터장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완주군만의 봉사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나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센터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