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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에 완주군 인기도 급상승

BTS, 뮤직비디오‧화보 촬영지 ‘BTS-6로드’ 성지

[완주신문]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군 ‘BTS-6로드’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BTS가 완주군을 다녀간 직후인 2020년부터 운영한  ‘BTS-6로드’ 스탬프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미들이 줄을 이어 지금까지 5000여명이 그 발자취를 따라 다녀갔다.

 

스탬프투어는 1로드와 2로드는 소양오성한옥마을 오성제와 아원고택, 3로드는 위봉산성, 4로드는 삼례 비비정 5로드는 고산창포마을 마지막으로 6로드 구이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체험이다.

 

위 6곳을 방문해서 현장에 설치돼 있는 표지판 QR코드를 인증하면 획득한 개수에 따라 BTS 포스터, 봉동생강진액, 패러글라이딩 체험 할인권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BTS-6로드’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말까지 특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적으로 BTS 굿즈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숨겨진 문화관광자원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인기를 끌 수 있어 기쁘다”며 “완주군이 한류 팬들이 몰리는 한류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