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들의 분야별 공약이 하나씩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완주군의 경우 환경문제 등 직면한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완주신문과 번영로TV에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완주군 환경참사로 불리는 비봉면 보은매립장 폐기물이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해법을 두고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당선이 되면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가? - 완주군 세금만으로 처리할 수 없다. 국비든 도비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약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을 경우 전체 처리비용의 15%만 완주군에서 부담할 수 있다. 익산시 낭산면 사례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이곳에 불법 폐기물이 매립된 시작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사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 완주군에서 야심차게 진행해온 테크노2산단과 농공단지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미분양이 예상된다. 분양이 빨리 안 될 경우 장기적으로 완주군 재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완주신문]송지용 전 전북도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0일 송지용 전 의장은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민의 선택을 받고 당당히 승리해 민주당에 돌아오겠다”며, “전라북도 경제 1번지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지용 전 의장은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공천심사와 경선과정에 대해서는 실망을 표했다. 송 전 의장은 “공정과 원칙은 민주당 내 소수 기득권 정치에 의해 훼손됐다”며, “줄세우기 등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철저히 외면 받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력 정치인의 줄세우기와 정치논리의 희생양이 돼 사랑하는 민주당 후보로 나설 기회조차 잃었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지용 전 의장은 16년간 완주군의원과 전북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고질적 물량부족 문제 해결 등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재경선 결과 유희태 예비후보가 1등을 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8, 9일 양일간 치러진 재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유희태 46.87%, 이돈승 37.39%, 두세훈 15.73%로 집계됐다. 재경선은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00%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됐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반드시 미래가 행복한 완주, 만경강의 기적을 일궈내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어 “당내 경선을 함께 해주신 두분의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간청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희태 예비후보는 “결코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며, “중단 없는 완주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결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둬 당원과 군민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7일 민주당 경선에서 국영석 예비후보가 1위를 했으나 도박 의혹 제기가 논란이 되자
[완주신문]완주군수 후보 법정 토론회가 오는 25일 밤 11시에 KBS전주를 통해 생방송된다. 9일 완주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개최일시와 장소 등에 대해 결정했다. 아울러 21일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5분까지 녹화를 해 26일 밤 12시 20분부터 12시 40분까지 KBS전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이 유권자들이 시청하기 어려운 늦은 시간인 것에 대해서 위원회 관계자는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방송국이 사전에 정한 것을 통보받았다”며, “예전부터 쭉 이런 식으로 해왔다”고 설명했다.
[완주신문]완주군수 선거가 결국 아사리판이 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의 공천을 무효하고 재경선을 결정했다. 재경선은 국영석 예비후보를 제외한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8, 9일 치러질 전망이며, 100%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된다. 이에 국영석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정당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적합도심사와 공천심사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군민과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치른 경선투표 결과 경선에 참여한 4명 중 4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오른 후보를 특별한 설명도 없이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벗어나 군민들에게 떳떳하게 선택받고 흔들리는 민주당을 다시 굳건하게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를 당한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도 오는 10일 오전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국영석 예비후보와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은 그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퉈왔다. 이런 이들이 민주당 후보가 되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기에 한치 앞도 예측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5일 완주군 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완주군가(삼례・이서) 이경애(1-가), 유의식(1-나) △완주군나(구이・상관・소양) 유이수(1-가), 이주갑(1-나) △완주군다(봉동・용진) 심부건(1-가), 김재천(1-나), 성중기(1-다) △완주군라(고산・경천・동상・비봉・운주・화산) 김규성(1-가), 서남용(1-나)이 선정됐다. 도당은 “경선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경선결과 발표시점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전주우편집중국은 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완주군 소양면 선덕보육원(원장 이순옥)을 방문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소박한 소원을 보내온 편지를 읽고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은 완구, 의류, 가방, 책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행사이다. 소원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아이들에게 150여 만원의 선물들을 준비해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송정환 전주우편집중국장은 “이번 소원 우체통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행복하다”며, “부디 착한 감성으로 반듯하게 잘 자라기를 우체국 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국가기관으로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110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기존 사업의 보완 여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던 전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방향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데 이어 오는 16일경에 이와 관련한 첫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모든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명시돼 있고, 6대 국정목표 중에 ‘지방시대’를 포함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한 대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완주군은 행복한 복지국가와 주력산업 고도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 제고 등 국정과제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연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보완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가 지난달 말에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 자료에 전북 7대 공약 중의 하나로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구체적으로 적시된 것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며 후속 대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 대한 재심이 보류되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경선에서 1위를 한 국영석 예비후보의 도박 의혹을 이유로 두세훈, 이돈승, 유희태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 2일 민주당 중앙당 지방선거 공천 재심위원회는 완주군수 재심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더 세심히 재심사할 방침으로, 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결정은 오는 4일 발표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같은날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의원직을 사퇴해,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송 의장은 경선에서 배제된 후 SNS 등을 통해 민주당 심사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만약 국영석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국영석 예비후보와 송지용 의장의 연대 가능성이 예상된다. 그럴 경우 민주당 대 무소속 격돌이 연출될 것이다. 안개 속에 들어간 완주군수 선거로 지역 내 갈등 심화와 후폭풍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달 29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2022년도 완주군체육회 소속 체육종목단체장(읍⁃면체육회) 및 사무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완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근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면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앞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체육행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예산확보 절차와 정확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기준을 주요내용으로 협회장단, 읍면체육회장, 실무 사무국장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금 집행에 대한 투명성이 강조됐다. 또한 이날 총 53개 소속단체(40개 종목단체, 13읍면 체육회) 80여명이 참석해 체육 행사 각 종목별 특성에 필요한 건의사항과 체육보조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준 회장은 “앞으로도 보조사업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되, 체육회 사무국의 지속적인 행정지원를 통해 현재의 투명성을 유지,발전시키겠다. 특히 올해 완주군체육회 역점 체육행사인 완주시니어생활체육대회 잔치한마당을 준비하는 등, 그간 대면하지 못해 자유롭지 못했던 각 종목 협회장과 임원, 각 클럽 동호인과의 교감을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라북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생활권 단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해 완주군의 새로운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생활SOC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으로 지역의 미래상을 생활권 단위, 공간 단위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정책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리형 지리구조로 이루어진 완주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권계획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완주군의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간의 균형발전과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생활SOC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 예비후보는 “계획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교통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한다면 더 많은 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생활권계획 수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