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명석)가 6번째 사랑의 모내기를 진행했다. 28일 용진읍은 구억리 143번지 일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는 용진읍 이장협의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매년 익명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는 용진읍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에 감동받아 시작됐다. 이날 심은 모는 여름철 잡초제거와 비료주기 등으로 꾸준하게 관리해 가을철에 수확한다. 수확한 쌀은 연말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김현봉 사랑의쌀 명예추진단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 하나로 적극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석 협의회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번기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연말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러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완주신문]센스안경콘택트 삼례점(대표 오상영)이 장애인 세대에 안경 후원을 약속했다. 28일 완주군은 센트안경콘택트 삼례점과 지난 27일 장애인 세대에게 안경 후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센스안경콘택트 삼례점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장애인 약 30세대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경을 후원하기로 했다. 삼례점은 매년 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아동, 독거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시력검사, 안경테와 렌즈 맞춤 등 안경 지원에 드는 경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오상영 센스안경콘택트 삼례점 대표는 “안경 착용 및 교체가 필요하나 가정형편 때문에 시력교정이 제때 안돼서 정말 안경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력 감소 등으로 안경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도움을 준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세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의용소방대 김명옥, 최경자 대원은 28일 동상면 신월리에 위치한 산간오지마을을 찾아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동상면 신월리에 위치한 밤목마을은 성봉산 해발 700m 지점에 위치한 자연마을로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7가구가 거주했으나 마을 진입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전기·전화·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이 거주를 포기하고 떠나 지금은 4가구 6명이 사는 산간 오지마을이다. 특히, 마을 진입로가 경사지고 험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가까운 119지역대까지는 약 30km 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 등 재난상황 시 긴급차량이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워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기소화와 빠른 대피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에 동상의용소방대 최경자·김명옥 대원은 밤목마을이 소방차량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을 구매해 밤목마을을 찾아 4가구 모두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마을 주변 화재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밤목마을 거주민 임모씨는 “며칠 전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 쌓아놓은 나무 더미에 불이
[완주신문]지역사랑봉사단이 27일 봉동터미널 뒷편 자투리 땅을 꽃밭으로 가꾸었다. 봉사단원 10여명은 평소 쓰레기로 뒤덮힌 이곳을 치우고 꽃을 심었다. 국인숙 단장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의 환경이 개선돼 기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전북레슬링협회(회장 양현섭)가 상관면에 정기적인 저소득층 후원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전북레슬링협회와 지난 26일 상관면 맞춤형복지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층 후원 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레슬링협회는 정기적인 현금·현물 지원을 약속했고, 상관면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상관면은 지역 상황에 맞는 민간자원을 확보해 지역복지 사업을 활성화해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현섭 전북레슬링협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관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상관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을 구석구석 찾아가 돌보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 이웃돕기 물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27일 용진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해 효과를 높이자고 결의했다. 대상자는 협의체 3개 분과 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례관리반에서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했다. 사례관리반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선풍기, 운동화, 매트리스 등 대상자별로 각자 실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목록을 받고 희망하는 물품들을 직접 구매해 대상자들에게 가가호호 전달했다. 물품은 1인당 10~15만원 가량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모은 자체회비로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과 함께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코로나로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게나마 각자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용진읍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
[완주신문]정행식 봉동읍 체육회장이 독거노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봉동읍에 양말 500켤레를 기탁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정행식 체육회장은 해마다 봉동읍에 500켤레의 양말을 기탁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봉동읍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행식 체육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더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봉동읍 체육회 정행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상면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은 공공 보육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1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하나금융그룹에서 신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대기업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에 임했고, 관계자 현장방문 등을 통해 5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완주군은 어린이집이 없는 동상면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억4800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132.16㎡ 규모의 동상어린이집 1개소를 신축예정으로 올해 10월 개원예정이다. 특히, 총사업비 중 하나금융그룹 지원 2억7300만원과 기존에 확보한 국도비 1억8500만원을 포함해 약 4억5800만원의 군비를 절감하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내외 심각한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완주신문]운주면에 소재하고 있는 일미한우가 운주면에 갈비탕을 전달했다. 25일 운주면은 최근 일미한우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갈비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갈비탕은 독거어르신들 50가구에 전달됐다. 손금자 일미한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사랑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운주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행정에서도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 2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앉기와 행사장 참석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했다. 창립50주년 기념으로 백미 10kg로 100포를 삼례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아울러 역대회장의 공로패, 감사패, 전달식과 기관단체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39대 박종훈 회장의 회고사와 기념 떡 케이크 컷팅으로 마무리됐다. 윤현철 회장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클럽으로써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봉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라”라며, 기념식을 준비한 48대 오상영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화산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면 소재지 시작점인 화산교에 사피니아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화산교는 화산면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교량으로, 화산교로 왕래하는 모든 주민들이 잠시나마 위안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더불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산면은 완주방문의해 사업으로 화산교 꽃다리 설치와 더불어 화산생활체육공원 화단을 조성했고, 향후 수락마을 화단 조성사업과 배롱나무 가로수길 예초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