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산업단지 진입로인 테크노벨리로에 가로수가 식재됐다. 8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삼례읍 수계리~봉동읍 구암리 도로변에 가로수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로는 지난 2017년에 개통된 산단진입도로다. 군은 사업비 5억원(도비50%, 군비50%)을 들여 기존 연결도로의 가로수와 계절감을 주는 이팝나무 607주를 식재했다.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절제한 가로수 전정을 막기 위해 사업시 가로수 식재거리를 8m로 확보했으며 도로표지판, 신호등 등과 같은 시계 차단지역, 농작물 피해 우려지역은 식재를 제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가로수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자년안심그린숲 등 산업단지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쾌적한 산업단지로 변모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녹음진 수목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병충해방제, 제초, 급수관리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7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완주소방서를 찾았다. 이날 유희태 군수는 완주소방서의 주요 현안업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완주소방서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 협력관계를 유지해 행복하고 안전한 완주군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유희태 군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완주군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업무에 관한 관심과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유희태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소방서도 안전이 확보된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완주신문]소양면 평리지구 404필지, 20만8천㎡의 지적재조사 경계가 결정됐다. 7일 완주군은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소양면 평리지구의 지적재조사 경계를 결정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토지소유자 입회를 통한 재조사 측량과 의견제출 및 경계조정을 실시해 마무리한 뒤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404필지, 20만8천㎡를 재조사 결과대로 심의‧의결했다. 완주군은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404필지에 대해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하고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아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2012년부터 운주면 고산촌지구 외 6지구(3612필지, 251만9천㎡)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최성호 종합민원과장은 “경계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교육에 이어 이날 고산면 오성교 부근에서 안전 시설·장비 현황을 점검했다.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장비 정비 및 비치 상태와 주변 환경정비 등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안전 캠페인도 진행해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현재 완주군은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산면 7곳, 운주면 9곳, 동상면 1곳에 안전관리요원 39명을 배치한다.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장비 사용 안내 등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장소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및 어린이는 보호자 동행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집단 민원이 발생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4일 유희태 군수는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한 데 이어 의료폐기물 소각장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을 비롯해 이주갑, 유이수 군의원도 함께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를 구성해 주민 분들이 활동을 벌이고 다른 주민 분들께서도 소각장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좋은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창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비대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의료폐기물은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으로 주민건강 위협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완주군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상관면 의료폐기물 민원은 관내 소재한 폐기물중간처리업체가 의료폐기물을 소각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지난해 5월 전북지방환경청에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완주신문]완주군에 행사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국과소·읍면장과 주무팀장, 부읍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행사가 너무 많아 자칫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성격에 따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통폐합 등을 검토하고 각종 위원회도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유희태 군수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률이 26%에 불과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분양률 제고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분양가가 평당 20만원 이상 상승한 것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대책을 강구해 연내 분양률 100% 완료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군수는 “각종 용역이나 공사에서 지역업체 자재와 인력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나가야 한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약속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했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완주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희태 군수는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라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완주군의회는 제9대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제9대 완주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과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퇴임사를 통해 “민선 6기와 7기 완주군수 8년을 포함한 42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자 한다”며 “지난 8년 동안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을 떠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봉사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희망 한다”면서 “좁은 하늘만 바라보는 작은 연못의 물고기나 타성에 젖어 온도의 변화를 모르는 냄비안의 개구리가 되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민선 8기의 새 시대가 열린 만큼 이제 새 군수님을 중심으로 군민 역량을 모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이제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완주군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이장연합회, 완주군주민자치연합회,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완주군공무원노조는 박성일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산 6개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여객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내버스는 완주관내를 운행하지만 인허가등 관리권한은 전주시에 있어 전주시와 완주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점검 등 전문적인 점검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버스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정비 및 안전운행여부 등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사고대비체계 구축 여부(보험, 공제 등 가입 여부, 부상자 구호 및 초동조치요령 교육 여부) △차량청결 상태 및 냉난방장치작동 여부 △운수종사자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여부(음주여부 확인)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차량 방역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위기의 완주를 구하고 제2의 부흥기를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출범을 앞두고 유 당선인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보았다. ▲ 당선 이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 각계 인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위해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를 지난 13일부터 가동하고 부서별 현안과 주요 업무를 파악하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절규, 청년들의 외침, 어르신들의 당부 등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차기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 군민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 지금 완주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엄습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말씀들 많이 하셨다. 지역이 발전하느냐, 침체의 길을 걷느냐의 기로에 서있는 총체적 위기 국면인 것 같다. 위기 때는 충분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다. 다가올 미래는 디지털 혁명과 비대면 시대의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