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출신 이덕춘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149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덕춘 변호사를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맞고 있는 정책위(수석 김성주 의원)는 민주당의 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핵심 집행기관이다. 정부의 원활한 국정 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과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이덕춘 변호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 된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면서 “특히 국민 삶 하나하나, 전북 도민의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춘 변호사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