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16일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 및 산후조리원 건립, 전북 최초 보훈병원, 산재전문병원 설립을 통해 완주군을 명실공히 공공의료서비스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군 의료기관의 수는 인구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감염병 예방과 관리‧치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등을 갖춘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완주군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30대 부부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마음 놓고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다”며“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산모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완주군은 전북의 수소와 탄소산업,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5만3천여 명의 산업 일꾼이 있지만 산업재해 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산재전문병원이 없다”며 “공공의료원과 연계된 산재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에 1만6천여명의 보훈가족은 치료를 위해 전남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실정이다”며 “전북 최초의 보훈병원 건립을 통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고 약속했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소속 완주군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자들이 6·1전국지방선거 압승과 완주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에 나서는 후보자들은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원팀’이 돼 당의 압승과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지역사회발전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후보자들의 비전과 주요 공약들을 언급하며 원팀 구성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정치적 소신과 정책 비전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게 서로 돕기로 했다”면서 “저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들은 같은 당 원팀인 만큼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가자”고 요구했다. 이어 “깨끗한 선거 문화와 완주 발전,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가장 어려운 경선을 통과한 만큼 서로돕는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윤수봉 도의원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완주지역에 출마하
[완주신문]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완주군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완주군수 후보는 1번 유희태, 4번 송지용, 5번 국영석으로 결정됐다. 전북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윤수봉, 제2선거구 권요안이 단일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될 전망이다. 완주군의원 가지역은 민주당 유의식, 이경애와 무소속 윤여연이 출마해 두자리를 두고 3명이 경쟁하게 됐다. 완주군 나지역은 민주당 유이수와 이주갑만 등록해 경쟁에 의미없이 둘 다 당선이 가능해졌다. 완주군 다지역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망이다. 총 6명이 등록했고 이중 3명만 당선된다. 민주당 김재천, 성중기, 심부건이 출마했으며, 시대전환 황승현과 무소속 박세곤, 이인숙이 도전장을 냈다. 완주군 라지역은 민주당 김규성, 서남용과 무소속 임귀현이 출마해 한명은 당선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완주군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1순위 이순덕, 2순위 최광호가 추천됐으며, 국민의힘은 유은혜, 정의당은 신명진이 1순위다. 완주군이 민주당 강세지역이기에 국민의힘이나 정의당 비례대표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25%이상을 득표해야 가능할 전망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여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고액체납자 및 법인 등을 방문해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능력을 감안해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많은 군청 민원실에는 세입통합 무인 수납기를 설치해 비대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정재윤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체납행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체납행정을 통해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찾아가는 체납행정 뿐만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희태 후보는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희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완주를 바꾸고 군민의 삶이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비전을 담고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위해 힘찬 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유희태 후보는 미래행복도시 구상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와 5대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3대 목표로 ▲경제도시 완주 ▲생태교육문화도시 완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완주를 제시했다. 또한 5대 핵심과제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도농 동반 성장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 ▲디지털 문화관광 ▲모두가 누리는 복지 ▲주민참여확대로 민주적 지방자치 등을 내걸었다. 유희태 후보는 “쾌적하고 풍족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들을 준비했다”면서 “완주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군민이 행복한 완주를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출생인 유희태 후보는 전주제일고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으로 다양한 공약사항을 제시하는 등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약속했다. 12일 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완주에서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등에 대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조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돌아오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 공약으로 ▲청년지원금제 시행 검토 ▲디지털 분야 청년창업 육성 등 청년창업 지원확대 ▲청년주택 지원제도 시행 ▲첨단 기업부문 및 공공서비스부문 등 청년일자리 창출 ▲군수 직속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표적인 사업인 '청년창업 지원확대 사업'의 경우, 청년 활동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를 구축해 돕는 사업이다. '청년주택 지원제도 시행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안정 및 정착을 돕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세 및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며, L
[완주신문]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오늘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완주군수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치고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이번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은 결과적으로 민심과 당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하며 “담대하고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나서 군민들에게 직접 선택받는 완주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완주군의 민주당원들은 이번 재경선 투표를 통해 특정 세력의 참정권 왜곡 시도에 대해 준엄하게 심판했다”고 설명하며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1, 2, 3위 후보가 배제되고 하위권 후보가 어부지리로 선출된 것에 대한 책임도 결국 민주당에 있다”며 이번 재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35년을 민주당과 함께 했지만, 민심 위에 군림하는 당심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특히 지방자치와 지역의 정치 환경을 과거로 후퇴시키고 특정 정치인에게 예속시키려는 움직임에 절대로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국영석 후보는 “산업단지 미분양, 폐기물매립장 문제, 농업생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들의 분야별 공약이 하나씩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완주군의 경우 환경문제 등 직면한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완주신문과 번영로TV에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완주군 환경참사로 불리는 비봉면 보은매립장 폐기물이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해법을 두고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당선이 되면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가? - 완주군 세금만으로 처리할 수 없다. 국비든 도비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약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을 경우 전체 처리비용의 15%만 완주군에서 부담할 수 있다. 익산시 낭산면 사례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이곳에 불법 폐기물이 매립된 시작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사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 완주군에서 야심차게 진행해온 테크노2산단과 농공단지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미분양이 예상된다. 분양이 빨리 안 될 경우 장기적으로 완주군 재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완주신문]송지용 전 전북도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0일 송지용 전 의장은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민의 선택을 받고 당당히 승리해 민주당에 돌아오겠다”며, “전라북도 경제 1번지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지용 전 의장은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공천심사와 경선과정에 대해서는 실망을 표했다. 송 전 의장은 “공정과 원칙은 민주당 내 소수 기득권 정치에 의해 훼손됐다”며, “줄세우기 등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철저히 외면 받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력 정치인의 줄세우기와 정치논리의 희생양이 돼 사랑하는 민주당 후보로 나설 기회조차 잃었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지용 전 의장은 16년간 완주군의원과 전북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고질적 물량부족 문제 해결 등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재경선 결과 유희태 예비후보가 1등을 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8, 9일 양일간 치러진 재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유희태 46.87%, 이돈승 37.39%, 두세훈 15.73%로 집계됐다. 재경선은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00% 권리당원 투표로 결정됐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반드시 미래가 행복한 완주, 만경강의 기적을 일궈내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어 “당내 경선을 함께 해주신 두분의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간청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희태 예비후보는 “결코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며, “중단 없는 완주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결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둬 당원과 군민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7일 민주당 경선에서 국영석 예비후보가 1위를 했으나 도박 의혹 제기가 논란이 되자
[완주신문]완주군수 후보 법정 토론회가 오는 25일 밤 11시에 KBS전주를 통해 생방송된다. 9일 완주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개최일시와 장소 등에 대해 결정했다. 아울러 21일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5분까지 녹화를 해 26일 밤 12시 20분부터 12시 40분까지 KBS전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이 유권자들이 시청하기 어려운 늦은 시간인 것에 대해서 위원회 관계자는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방송국이 사전에 정한 것을 통보받았다”며, “예전부터 쭉 이런 식으로 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