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비대면으로 자동공급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미생물배양기 7기와 저온저장시설 1기를 설치해 유용 미생물 5종(광합성균, 고초균, 효모, 유산균, 클로렐라)을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응하고자 자동공급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8시~10시에 미생물을 공급했지만, 미생물 자동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중 8시~17시까지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이 가능해져 편익도 높였다. 또한, 농가별 공급량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급시간 단축, DB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성과분석 등도 가능해졌다.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깨끗한 용기를 가지고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재배면적에 따른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작물재배에 필요한 미생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질의 미생물을 많은 농가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생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해 효과적인 미생물 사용법을 정착해 나가겠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중남미 커피 과학 심포지엄’을 세계 커피의 날인 내달 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국내 커피 전문가를 비롯해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코스타리카·과테말라 커피 과학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중남미 국가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동시에 제공된다. 농진청은 이번 학술토론회에 앞서 지난 8월 초, 국민 75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관련된 궁금증을 사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커피 맛과 향의 과학 △커피의 유래 및 생산 과학 2개 세션(분과) 7개 주제를 선정했고, 이날 주제별 토론회가 끝난 뒤 커피 제조, 향미·품질, 품종 특성 등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 무하마드 이브라힘 소장의 기조연설(글로벌 커피 생산 및 소비동향)에 이어 첫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커피로 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의 기원과 역사를 소개한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에서는 ‘코스타리카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주제로
[완주신문]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라북도 중대형 상용차 산업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전북노동정책연구원은 ‘전라북도 2021년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상용차 판매량이 8.7% 감소할 때, 전북은 16.7% 감소했고 수출은 36.5% 급감했다. 올해 내수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회복됐지만 예년 수준의 회복에 그쳤고, 회복의 주요 요인은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확대, 유로6 스텝D 적용 예정 등 환경규제 강화로 확인됐다. 전북도 중대형 상용차 생산량은 2014년 이후 지속 하락세로 생산량 하락 주요인은 반조립 생산 확대에 따른 수출 감소이다. 2014년 11억800만 달러에서 2019년 5억2800백만 달러로 감소했다. 내수 시장 역시 부진했는데 이는 상용차 산업 연구개발투자 외면이 누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11년 한-EU FTA 발효로 국내 상용차 관세가 폐지되면서 유럽 상용차 점유율이 대폭 확대됐다. EU국가로부터의 화물차 수입액은 2011년 2억500만 달러에서 2017년 6억1400만 달러로 늘었다. 전북도 자동차 부품산업 부가가치 생산은 10년째 횡보 중이고 종사자수, 사업체 수는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진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이번 기술은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근적외선 기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정밀하게 당
[완주신문]완주중소기업농공단지의 지원시설용지 분양이 시작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입찰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농공단지 유치업종 및 면적 변경으로 산업시설용지(23만3372㎡) (변경)분양공고와 지원시설용지(6626㎡) (추가)분양공고로 분양률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입주의향 기업의 제품공정도 향상을 위해 입주업종코드 다변화와 소규모 획지분할을 하는 등 기업의 요구에 맞춰 농공단지 활성화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및 악취물질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청과 협의해 13개 세세분류 업종을 제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공단지에 관심이 뜨겁다”며, “100% 조기 분양을 달성해 완주군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농공단지 공정률은 74%이며, 분양 계약률은 24.2%이다. 사업비 589억원 투입돼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주변의 집적화된 산업단지와 연계성이 좋은 지리적 조건을 비롯해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업융성분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9일 완주군은 농업융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융성분야 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별 지원 계획과 사업 예산 분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융성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신청 접수된 239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2022년 4억으로 편성된 농업융성분야 주민참여예산 배분방안과 완주군 농업 융성과 올바른 농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내년 사업 신청에는 사료용해기, 사료자동급이기, 제빙기 등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2016년부터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는 소규모 저온저장고가 포함됐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농업 주민참여예산 예산의 올바른 방향 확립을 통한 농업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와 농업인의 다양한 농정참여 촉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융성분야 주민참여예산은 농업인이 직접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농정분야, 농작물 절도예방용CCTV설치 지원, 농산물 물류장비 지원의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완주신문]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를 분양받은 업체들이 공장을 지었으나 준공 지연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한 업체는 올초 이곳을 분양받아 공장을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0% 정도로 조만간 공사가 완료된다. 하지만 테크노2 산단 준공이 지연되며 위기에 처했다. 본래 테크노2 산단 준공 예정일은 올해 4월이었다. 하지만 폐기물매립장 백지화 등으로 일정이 밀리며,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업체 대표 A씨는 “완주군만 믿고 분양받고 공장을 지었는데, 원래 4월에 준공된다고 했다가 6월로 미뤄지고 또 8월로 계속 준공 시기가 번복되고 있다”며, “공장가동뿐만 아니라 자금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A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대출도 못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완주테크노밸리(주)(대표 이석봉)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토지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에 따르면 분양을 원하는 기업체는 완주테크노밸리와 분양계약 체결 후 분양대금의 10% 이상을 납부하고 완주테크노밸리에서 융자 추천을 받으면 분양대금의 최고 9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예산 소진으로 A씨 공장이
[완주신문]완주군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10월 한 달간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4만4000두에 대해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홍성에서 NSP(감염항체)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끊임없이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예방백신 접종으로 선제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축산농가에서 유량감소, 유·사산 등을 우려해 접종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어 완주군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백신뿐이다”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어 백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사육규모가 소 50두미만인 소규모농가와 염소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이미 사슴농가에 대해서는 지난 8월 사슴전문수의사를 동원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은 관내 모든 소, 염소가 접종 대상이지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 출하예정일이 2주 이내인 경우 그리고 임신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재조합단백질 생산 연구에 필요한 닭 난관팽대부의 상피세포를 분리하여 체외에서 배양하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달걀이 만들어지는 난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생식기관으로 난관채, 난관팽대부, 난관협부 3개의 부위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난관팽대부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달걀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달걀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등 재조합단백질 대량 생산 연구에 핵심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닭 난관 상피세포는 닭에서 직접 세포를 분리해 연구에 이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분리와 배양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난관팽대부 내부 조직에 효소를 처리해 상피세포를 분리하여 체외 배양에 성공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 혈청이 아닌, 닭 혈청을 이용해 상피세포를 배양한 결과, 난관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오브알부민의 발현을 확인했다. 이는 난관에서 분리한 상피세포가 체외 배양에서도 난관 조직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을 이용했을 때는 난관의 상피조직 유래세포보다 다른 세포가 빠르게 증식돼 닭 난관 상피세포만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확립한 닭 난관 상피세포 체외 배양 기술은
[완주신문]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을 2019년 개발하고, 현장 실증연구를 거쳐 시범 보급하고 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아 구조 신고가 늦어지면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 안내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 정보를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한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의‧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단말기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운전자용, 보호자용)과 컴퓨터 모니터링시스템까지 함께 개발해 종합적인 사고 감지와 응급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남 경찰청과 장성군의 협조를 얻어 시스템을 설치하고 1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가을철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소독과 예방 백신 접종, 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국내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우 송아지 폐사의 원인 중 소화기질환이 68.7%로 가장 높다. 이어 호흡기 질환이 20.9%, 사고 6.3%, 기타 질환이 2.2%를 차지했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송아지의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설사병의 원인인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소독과 예방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어미소가 분만하기 전에 축사 내 분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소독약으로 내부 벽, 파이프와 바닥이 충분히 젖도록 소독한다. 임신한 어미에게는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을 분만 6주 전과 3주 전 총 2회 접종한다. 어미의 몸에서 만들어진 항체가 초유를 통해 송아지에 전달된다. 어미에게 접종을 못한 경우에는 분만 직후 송아지에게 직접 백신을 먹이면 접종 효과를 볼 수 있다. 급격한 사육환경의 변화는 소화 효소 분비와 정상적인 미생물 활동을 억제시켜 비감염성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송아지에게 전용 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