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운주면에 갈비탕을 나눔했다. 13일 운주면은 장애인연합회가 갈비탕 100그릇을 전해와 부녀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갈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연 회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준 부녀회장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갈비탕을 나눠 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연합회는 운주면 사회공헌활동으로 마스크 기부, 연탄 봉사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완주신문]비봉면 소농리 원소농 최조림(68) 이장이 마을을 위해 제초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비봉면에 따르면 최 이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봉비로 약 1㎞구간을 풀베기했다. 최조림 이장은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로 마을 주민들이 여름철 유행하는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의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풀베기를 자청했다. 새벽부터 예초기를 어깨에 메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키 높이까지 무성하게 자라있는 풀을 벤 최 이장은 “마을 취약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깔끔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힘써 청결한 비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본받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비봉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9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찍 시작된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100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국모(84세) 홀몸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렇게 맛난 음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홀몸노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지난 7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구이면의 수해복구 활동이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9일 구이면에 따르면 이지훈 구이면지역자율방재단장(구이면주민자치위원장)은 구이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위험지역 예찰활동은 물론 복구지원을 위해 굴삭기 운전봉사를 통해 배수로 및 하천정비작업 등을 도우며 신속한 응급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이면의용소방대(남대장 이진영, 여대장 왕유화) 10여명은 소방차량을 동원, 구이면 백여리 일원을 찾아 침수주택 및 도로의 토사 제거, 주변 환경정리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담은 소식지 <고사리(고산면 사람들 이야기)> 5호를 발간했다. 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사리 5호에 4년 연속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사리 밑반찬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의 자비로 재료를 구입해 추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 등을 소개했다. 반기마다 발간하고 있는 <고사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소개하고 올해 상반기에 추진해온 특화사업과 희망나눔가게 후원처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소식지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대표 이용규)’에서 편집 및 제작, 발간비용까지 전액 후원해 300부를 발간했으며 마을회관과 유관기관, 후원자들에게 배포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식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일에 주민들이 활발히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철, 윤대석)가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나눔했다. 8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윤대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더운 여름철 면역력과 체력을 보충하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마련했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와 봉사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돌봄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5일 소아마비 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로타리클럽은 당초 소아마비 퇴치 운동을 계기로 시작된 단체다. 윤현철 회장은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5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청소년보호시설 <우리아이들세상>에 토종닭과 백미쌀 전달했다. 삼례로타리 이기성 회원의 기부로 이뤄진 이날 나눔은 박종훈 전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시설 아이들은 “이렇게 좋은 닭을 준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윤현철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5일 화산면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우월리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통해 발굴됐다. 대상 가구는 팔 통증과 거동불편으로 연탄보일러 사용이 힘들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일러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화산면은 사업비 부담으로 고민하던 중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 지원을 요청했고, 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솔루션 회의를 진행한 뒤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솔루션 회의는 읍면의 요청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맞춤형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되는 회의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사례사업비가 지원됐으며, 기름보일러 설치 및 배관 기능 공사로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위기에 놓인 가정을 지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일 완주지역자활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근(약 35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인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300여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인해 힘들어하는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있어 매우 기쁘다"며, "돼지고기를 기부해주신 노효환 재단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팡이를 전달했다. 1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30일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 건강 예방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어 거동시 위험에 노출되는 점을 우려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지팡이를 지원받은 주민은 “지팡이를 지원받아 외출 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운 날 집까지 직접 찾아와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규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관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