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과 한국농수산대학이 지역식품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27일 완주군과 한국농수산대학은 전통주를 포함한 지역식품 가공 산업 육성과 예비청년 농업인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완주군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완주 식품가공정책 및 사업에 대한 협력 추진 ▲한국농수산대학 첨단기술교육센터를 활용한 지원체계 구축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이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완주 식품가공산업의 발전과 술테마박물관이 추진하는 지역 전통주 복원 및 개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완주군 가양주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의 전문교육과정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막걸리 빚기 문화’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완주군 술테마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 조성과 연계해 우수한 가양주를 발굴해 완주군 주류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역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활용한 저탄소 생산기술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면서 명절 분위기도 살릴 수 있는 우리 술과 명절 별미를 27일 추천했다. 은은한 한약재와 깊은 알코올 향이 감돌면서 감칠맛이 나는 전통 증류주 ‘감홍로’에는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가래떡 쇠고기 찜’이 어울린다. 파주 감홍로는 국산 쌀과 누룩, 물로 빚어 두 번 증류한 뒤 7가지 약재를 그대로 우려내어 숙성시킨다. 따뜻한 물을 약간 넣거나 데워 마시면 한약재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가래떡은 설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음식 재료다. 매년 먹는 떡국 대신 먹거나 떡국을 끓이고 남은 가래떡에 쇠고기를 넣으면 별미가 된다. 약간의 과일 향, 쌀에서 우러나는 깊은 맛,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전통 탁주 ‘백년향’은 토란대, 달걀 물을 묻혀 노릇하게 기름에 구운 ‘토란대채소 산적’과 맛의 조화를 이룬다. 여주 백년향은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순향주 양조 방법을 재현해 빚은 술로, 단맛은 거의 없고 요구르트와 꽃 향을 풍긴다. 쌀에서 나오는 특유의 풍미가 뛰어나다. 토란대 채소 산적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란대는 주로 육개장에 넣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토란대를 건가지 나물, 대파와 함께 꼬치에
[완주신문]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소멸위기가 해를 넘기고 있다. 지난해초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매장 중 매출이 가장 큰 혁신점이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로 넘어간 뒤 순차적으로 나머지 5개 매장도 재계약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렇게 될 경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7월 혁신점 다음으로 매출규모가 큰 모악점에 대한 재계약 부적합 판정이 나와 이런 우려가 현실화됐다. 로컬푸드협 매장 중 혁신점 전체매출의 30%, 모악점이 20%로 조합의 위기감은 고조됐다. 로컬푸드협은 수년전부터 내홍을 겪으며, 지역에서 지속적인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5월에는 대의원총회를 열고 직매장 전부를 한꺼번에 완주군에 반납하려 했지만 부결되고, 이어 일부 이사들이 “로컬푸드협동조합을 지켜달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 했으나 다시 이사회 안에 갈등이 불거지며 고소・고발까지 있을 정도로 대립이 심화됐다. 이 와중에 일부 이사들은 “모악점 재계약은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을 정도로 내홍이 심각해졌다. 혁신점은 농가레스토랑의 적자가 커서 운영권을 잃어도 조합 운영에 큰 타격이 없었지만 모악점 운영 여부는
[완주신문]이서농협이 대의원 회의 한번에 1500만원이상을 소요할 전망이다. 이서농협은 대의원 회의비를 기존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서농협 대의원은 총 50명으로, 대의원총회는 일년에 두번 열린다. 이서농협 대의원들은 지난해 11월 중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이사와 같은 수준으로 회의비 인상을 요구했고, 이사회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이를 두고 ‘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서농협 일부 조합원들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했을 때 납득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서농협의 대의원 회의비는 완주군 10개 농협 중 가장 높다. 가장 규모가 큰 봉동농협과 삼례농협의 대의원 회의비는 20만원이며, 두번째로 규모가 큰 고산농협 등 타 농협은 12만원~15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타 농협 관계자는 “이사들을 선출하는 게 대의원이기 때문에 대의원의 요구를 이사들이 거절하기 힘들다”며, “특히 지역에서 농협이사에 대한 대우나 조합장 선거 시 영향력 행사를 위한 세력 구축 때문에 농협이사 선거가 꽤 치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타 농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이사는 10명 내외이지만 대의원의 경우 50명부터 많은 곳은 80명이기 때문에 회
[완주신문]완주군이 먹거리복지 1번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형 푸드플랜’ 정책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연간 600억 원 규모의 먹거리 지역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완주군은 이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먹거리복지 1번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안전 먹거리 보장 △관계형 시장 확대 △먹거리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에 3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완주 푸드플랜 종합 추진계획’을 ‘완주군 먹거리위원회’에 지난주 말에 보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로컬푸드 통합교육 운영, 로컬푸드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등과 함께 영양플러스 사업과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 먹거리 보장을 위해서는 중소농 농산물 안전·유통 지원과 완주로컬푸드 인증 확대, 안전성 검사 강화,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관계형 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기업
[완주신문]완주군이 귀농인을 위해 창업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24일 완주군은 2022년 상반기 귀농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이날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2%,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하며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완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다양한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과일은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한다. 마침 올 설에 출하되는 사과와 배는 작년보다 31%, 25%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요령과 과일을 곁들인 응용 음식을 소개했다. 사과에는 비타민 시(C)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좋은 사과를 구매하려면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게 든 것이 좋다. 명절에 자주 즐기는 통삼겹살 보쌈을 접시에 내기 전 납작 썬 사과를 함께 곁들이면 좋다. 낙지 초회를 만들 때도 사과를 채 썰어 내면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배는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이 풍부해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 배를 구매할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며, 꼭지 반대편 부위가 돌출되거나 미세한 검은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한다. 채 썬 배에 채
[완주신문]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이달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주 바로밀은 지난해 추석 밀키트에 섭산적, 송편, 잡채 등 완주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린 제품들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향토음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에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지역 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연계 협력하여 완주 떡갈비 세트, 갈비찜, 떡국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상품은 지역의 총 4개 업체가 연계하여 밀키트를 구성했다. 업체는 황금연못, 진민푸드, 휴닛, 홀썸이 참여했다. 선물세트 구매 방법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가능하며, 수령 방법은 택배 발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택배 배송은 20일부터 27일 기간에만 주문과 동시에 발송된다. 상품 구성 및 출고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바로밀 온라인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일을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 주문 및 지역 상품권 사용 등은 완주신활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은 간편식, 치유 음료 등을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W푸드테라피센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 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우리나라 60개 기상관측소의 관측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P)를 토대로 2100년까지의 기온, 강수량 정보를 생산, 인증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시나리오를 활용하면, 연구자가 개별적으로 방대한 시나리오를 찾아 가공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표준화된 자료에 근거해 농업 부문의 기후변화 변동예측
[완주신문]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고산면 고산미소 시장 앞 천변 주차장에서 개장됐다. 매년 열려왔던 곶감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이에 판로가 줄어들면서 다량구매가 줄었고, 특히나 생산자의 연령이 높은 농가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태수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장은 “농가활성을 위해 완주곶감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소비자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곶감은 9품 중 제1품으로 선정될 만큼 그 위상이 높으며 고종시와 두레시를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고종시는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동상곶감’이란 브랜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레시는 동상면 이외의 지역에서 재배되며 자연건조로 당도가 높고 검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완주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원들이 직접 판매하는 것으로
[완주신문]완주군의 푸드플랜이 군민의 건강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11월 출범한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먹거리공동체분과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완주군 푸드플랜 종합 추진계획 보고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 결과 및 2022 중점추진방향 논의 ▲2021 읍면먹거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사례발표 등 먹거리 관련 의견수렴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발표자 성순자 공동체분과위원은 “지역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행정의 든든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완주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완주군민을 위한 먹거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