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지역주민 이민규 씨가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가게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16일 봉동읍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해 이민규 씨가 나서 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씨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가게에 150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의 나눔 하면서 마련됐다. 이씨는 나눔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씨는 “우리 지역에 개소된 봉동희망나눔가게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희망나눔가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이민규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가게가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동 희망나눔가게를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농협과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화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모여 700포기, 130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3일에 걸쳐 담았다. 김장김치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자 부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화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전북은행 우석대지점이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달걀 200판(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5일 삼례읍에 따르면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과 김장철이면 백미 와 소금 등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달걀은 삼례 한냇물 나눔가게에 비치할 예정으로 시중 달걀값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구 지점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을 담은 정성으로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물품으로 채워지는 나눔가게에 소중한 선물을 기탁해주신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사랑의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누는 행복, 버무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완주군수와 군의원, 유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격려했으며,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동절기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왔던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도 전날부터 각종 채소와 재료를 다듬고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위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밥상에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사업을 통해 훈훈한 정이 가득한 삼례읍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높아진 물가에 김장을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나눔한다. 11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1통씩 더 담근 김치를 기부 받는 것으로 진행되는 나눔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목표로 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가정은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다가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를 채워 경천면 주민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서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면 의미가 클 것이다”며 “벌써부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깊이 감사드리고,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완주신문]비봉면 100년의 역사를 담은 비봉면지가 발간됐다. 10일 비봉면은 비봉면지 출판기념회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비봉면지는 2017년 2월 100년의 비봉면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고자 착수됐으며, 4년 6개월에 걸쳐 924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1200부가 발간됐다. 면지발간을 위해 4900만원이 후원금이 모금되기도 했다. 이장과 주민 19명이 자료 조사위원으로 위촉되고 별도의 소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유지성, 배병윤, 손병권, 이성식, 곽규섭씨가 활동했다. 비봉면지는 세거성씨별 인물 수록과 역사, 문화, 사회조직, 농업, 35개 마을 등 다양한 분야를 수록했다. 오랜 기간 자료 수집과 원고 집필, 체제 구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미영 부면장의 경과보고와 류희빈 편찬위원장의 발간사, 유원옥 면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면지제작에 기여한 집필위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집필위원장인 전북대학교 김규남, 박노석 교수에게는 감사패를 류희빈 위원장과 김미영 부면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류희빈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비봉면은 산세가 수려하고 상서로운 지역
[완주신문]김장재료가 크게 올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울여 김치 100여 통을 담았다. 또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49개 마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주민은 “바람 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치를 겨울동안 맛 볼 수 있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순임 구이면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직접 김장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와 농작물피해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해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더해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구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자연휴양림에 가족휴양관이 새롭게 준공돼 더욱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9일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박성일 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가족휴양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산면 오산리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가족휴양관은 건물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을 완비했다. 휴양림 전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휴양림 매점을 설치하여 내방객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숙박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가족휴양관을 포함한 전 객실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된 가족휴양관은 군이 늘어나는 수요와 내방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사업비 14억 원 중 균형발전특별회계 50%, 군비 50%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완료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연휴양림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 환기, 방역 소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자연휴양림은 새롭게 신축된 객실동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 담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8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반찬 나눔을 위해 양질의 고기 등 재료를 확보해 직접 장조림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취약가정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매해 운영해오고 있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장치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산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단풍이 곱게 물든 모악산과 구이저수지에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8일 완주군 구이면은 구이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가 지난 6일 열렸다고 밝혔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지역주민과 내외빈, 도시민 등 300여명의 걷기인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이면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구이면의 자랑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걷기대회는 구이농협에서 출발해 구이저수지 제방을 지나 숲의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여유롭고 한적한 숲길을 걸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까지 도착하는 4.5㎞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해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둘레길 걷기를 통해 구이면의 뛰어난 경관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행사를 주관한 구이면사회단체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4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장판 나눔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을 삼례성당 사목회에서 추천을 받아 16세대(약 250만원상당)를 선정해 전달됐다. 윤현철 회장은 “온정의 전기장판 나눔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전기장판을 전달하겠다는 오상영 전 회장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아졌다”고 밝혔다. 삼례성당 최만득 사목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전기장판을 받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