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봄은 닭고기 수요가 많은 여름에 대비해 육계 농가에서 병아리를 가장 많이 들이는 시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꽃샘추위로 닭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육 환경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환절기를 맞아 계사(닭 사육장) 안 환기, 온도, 습도를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에는 겨울과 달리 최소로 유지하던 환기량을 조금씩 늘려 주어야 한다. 바깥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낮에 환기량을 서서히 높여주고, 기온이 낮은 밤에는 최소 환기를 유지한다. 환기량은 1만마리 기준 3만CFM(540m3/분) 수준에서 계사 내외부 공기가 교환될 수 있도록 한다.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와 각종 병원균에 의해 호흡기 질병, 콕시듐증, 장염에 걸릴 수 있다. 계사 온도가 낮으면 닭의 생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른 봄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보온시설을 철거하면, 밤에 계사 온도가 낮아져 저온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계사 안 밤낮 온도 차이는 10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체온 유지 능력이 부족한 병아리는 7일령까지의
[완주신문]완주군이 가치식당 오픈 1주년을 맞이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31일까지 18일간 1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팀별로 대표메뉴 1개를 할인 판매한다. 가치식당에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덮밥을 판매하는 덮고식당을 비롯해 토종닭을 활용한 닭개장 한끼뚝딱, 한돈을 활용한 일본식 돈까스를 선보인 유정카츠, 다문화여성들이 만든 베트남음식 보물밥상이 1년 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매장 관리와 메뉴 개발에 꾸준히 힘썼고, 위생등급제 평가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받는 등 위생적이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공동구매하고 사회기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동도 활발히 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가치식당이 1주년을 맞이했다”며 “가치식당이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회와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로써 완주군과 함께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식당은 농림축산식
[완주신문]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시설 내부로 들어오는 빛이 부족해 작물이 웃자라거나 꽃, 열매 등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수량이 줄어드는 피해가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은 봄철 시설재배 농가의 빛 투과율을 높이고 작물의 품질 유지와 안정적 생산을 도울 수 있는 시설물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황사 발생 일수는 1990년대 7.7일에서 2010년대에는 11.2일로 증가했고, 2∼4월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진청 연구 결과 온실 피복재에 먼지가 부착돼 일사량이 30% 감소하면 토마토 수확량은 27%, 오이 수확량은 39%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복재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먼지 등 이물질이 부착돼 빛 투과율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응해 온실의 햇빛 투과율을 높이려면 피복재를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피복재를 고를 때도 유의해야 한다. 세척은 피복 소재에 따라 다르다. 비닐온실은 수용성 세제 0.5% 용액, 유리온실은 옥살산 4% 용액으로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력분무기(분무압력 15kgf/cm2, 분무량 2L/m2)를 이용해 세척한다. 세
[완주신문]완주군이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기반을 활용해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수소상용차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수소전기차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수소상용차산업 육성이 시급한 만큼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수소상용차산업 육성사업 연구용역’을 발주해 수소상용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과 국책사업 발굴·사업화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도내 관련기업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방향성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강점과 약점 등 이른바 스와트(SWOT) 분석을 통해 전북 수소상용차산업 발전 전략을 확보하고 특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도출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향성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수소상용차산업과 관련한 고급인력과 현장인력, 자동차업체 퇴직자 재취업 등 인력양성을 통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전주기(全週期)에 대한 지원체계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완주군이 수소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 것은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완주신문]완주군이 로컬가공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면서 9억93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11일 완주군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비대면 식품 유통활성화에 대한 대응책을 추진한 결과 현재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설명회(10회), 상세페이지 제작지원(80건), 현장컨설팅(아이디어스 전문 MD참여) 등을 통해 로컬가공기업들의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를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카카오톡쇼핑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등 11개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45개 기업 116개 제품이 입점됐다. 이에 더해 공동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배송비를 낮추면서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구이면 완주군 농식품가공밸리 단지 내에 로컬가공기업(5개소)들로 구성된 파인로지스(협) 물류회사를 설립했다. 지역 내 로컬가공기업들의 가공품을 통합 배송‧관리하는 공동물류 시스템으로 제품, 고객, 정산, 배송장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동사용 택배박스, 아이스냉매, 배송 소모품을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배송비를 낮추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
[완주신문]완주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직불금을 비대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11일 완주군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14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모바일로 신청 문자를 발송하면, 대상자는 링크를 클릭, 개인정보 입력 및 신청서 정보를 입력 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농업인 및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신규대상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기존대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모바일 신청이 가능해져 농업인의 편익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신청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성공적인 창업을 함께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8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3년 이내의 완주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육실 외에도 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 공용시설 및 공용사무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매니저의 수시 상담과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교육과 멘토링, 입주기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며 창업초기 안정된 사무공간에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4일까지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들의 창업을 전폭 지원한다. 7일 완주군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창업공동체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창업체를 공모했다. 이 결과 총 9개 공동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숲헤움, 청년마을목수협동조합, 빈땅, 삼산도가, 코하트, 해봄 등으로 지역에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청년공동체들로 평가받았다. 숲헤움은 농산물 가공연구를 위한 공간조성, 청년마을목수협동조합은 인테리어‧목공 아이디어 상품 개발, 빈땅은 제로웨이스트샵 운영, 삼산도가는 수제 전통주를 연구 및 제조를 하게 된다. 코하트는 예술창착프로그램 서비스 개발, 해봄은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사업타당성, 수행역량, 지역사회 연계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으며, 200만원에서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완주군은 단계별 사업 컨설팅을 진행해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밭침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선정된
[완주신문]완주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6기가 입교해 완주 농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완주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협동조합 이사장, 삼기마을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10세대가 입교했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하는 교육시설이다.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정착률 80%를 보이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올해 6기생 모집 때는 총 15세대가 지원하는 등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입교생은 서울 7세대, 경기 2세대, 전북 1세대다. 특히, 10세 이하 자녀 동반 3세대를 포함해 40대 이하 청년층의 전입이 7세대다. 서울시 광진구에서 아이 2명과 함께 체류형에 입교한 배모(38)씨는 “아이와 함께 가족 전체가 생활하기 좋고 로컬푸드가 있어 귀농에 유리한 지역이라 완주를 선택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온 정모(49)씨는 “내가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먹어 보
[완주신문]완주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4일 완주군은 전입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25명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완주군 귀농정책설명 ▲작물재배일반교육 ▲농업인이 알아야할 기초 법률 등 다양한 농업정보와 농촌생활에 필요한 10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기 교육은 3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10회 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교육신청서를 이메일(ru3362@korea.kr) 제출 및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나 인력육성팀(063-29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완주군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에서 인생의 2막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완주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도약 위해 시앙(생강)촌 조성과 생강농업경관 확대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완주군은 3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이민철 (사)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 보존위원장, 차두원 동국대 연구원(바이오환경과학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 중장기 보전·관리체계와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사인 ㈜누리넷은 이날 최종 보고서를 통해 “완주 생강 전통농업유산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 발전하며 미래로 이어지는 중요자원이며, 농업유산의 최고 가치는 토종생강 종자가 아니라 생강을 둘러싼 모든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최종 보고서는 이와 관련, 완주 생강의 전통농업시스템을 보전·관리하기 위해서는 △시앙촌 조성 사업 △전통생강 농업경관 사업 △주민주도 거버넌스 구축 △홍보와 마케팅 등 4개 분야에서 19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우선 시앙촌 조성사업으로는 완주 농업유산 전시관과 시앙 다원 등 이른바 ‘시앙뮤지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