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약할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일화산’이 설립됐다. 28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일화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회적협동조합 스마일화산은 지난해 11월부터 주민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주민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박도희 화산면장,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김종채 화산농협조합장, 오영택 주민자치위원장, 황호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일재 기초생활거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사업계획, 예산 확정 및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앞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일화산은 카페 음료 및 음식 판매를 위한 휴게음식업, 지역생산 농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즉석식품 판매업 및 체험사업, 지역 내 자원순환을 위한 농산물 직판장 및 헌 옷 가게 운영 도소매업, 지역주민 생활편의 증대를 위한 세탁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그동안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일화산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마을에 있는 위봉교회의 안양호 담임목사(60)는 동네에서 하루를 48시간으로 쪼개 쓰는 ‘농부목사’로 불린다. 지난 2018년에 폐허였던 이 교회에 부임한 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목회 활동을 하면서, 그 외 요일에 이웃 밭을 갈아주고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해주는 등 마을 발전과 대소사를 함께 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3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위봉마을은 안 목사의 부임 전까지만 해도 활력을 잃은 오지산골에 불과했다. 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이어서 가파른 산길 밭농사가 힘들어 놀리는 땅이 더 많았다. 안 목사는 부임하자마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길 조성에 나섰다. 아름다운 꽃을 보러 방문객들이 조금씩 늘자 해바라기 6,000주를 심었고, 작년에는 8,500주로 늘려 포토존과 산속 장터인 마운틴 마켓, 버스킹 등을 추진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위봉마을’로 만들었다.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사진작가들과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해발 350m의 분지에 있는 위봉마을은 산길이 없어 밭농사가 쉽지 않다. 안 목사는 악조건에서 밭일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중
고산면의 면지발간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고산면은 최근 전남 진도군 고군면과 해남군 삼산면 주민자치회가 고산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에는 박남규 고군면장과 박동화 주민자치회 회장 등 4명은 면지발간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고산면을 방문했다. 이들은 고산면 주민자치회의 면지발간 소식을 접하고 방문해 전반적인 면지발간 과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 해남군 삼산면 주민자치회 박연호 회장 등 15명이 방문해 고산면 주민자치회의 사례 및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근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러한 벤치마킹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서로의 장점들을 배우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타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이 우리지역에 더 적합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마을버스가 이서면 갈동마을도 추가 경유해 주민들의 불편을 던다. 14일 완주군은 마을버스(부름부릉~) 27번 이서~삼례역을 운행 중인 마을버스가 오는 18일부터 갈동마을을 추가적으로 경유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갈동마을 주민들이 여의동까지 버스를 이용하는데 기존 전주 마을버스(여의41번)가 만성지구로 우회해 소요시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완주군과 전주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결과, 기존 전주 마을버스 여의41번 대신 완주군 마을버스 중 27번(이서~삼례역)이 갈동마을 경유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갈동마을 주민들의 버스운행 시간 증가와 환승에 대한 불편사항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전망이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완주 마을버스가 갈동마을을 추가적으로 경유 운행하면서 갈동마을 주민 분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마을버스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만경강 발원지가 있는 완주군 동상면의 주민들과 직원 10여명이 13일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을 탐방하고 발원샘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장 78.8km에 달하는 만경강의 발원지 밤샘이 있는 동상면 주민들은 발원샘 주변정비와 생태탐방로, 생태숲길 조성 등 개발과 보존을 아우르는 밤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들의 숙원인 만경강 발원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완주군에서도 10억원의 예산으로 발원샘 주변부지 17만2천평을 매입하였고, 올해 ‘발원샘 생태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원샘 관광자원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박영환 꿈나무체험관장은 이날 현장답사에서 “밤샘 개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데미샘을 찾게 되었다”며 “완주군 군정방향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시발점은 단연 발원샘이 있는 동상면이어야 하고 밤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만경강 발원지 밤샘 주변 정비와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군정방향에 발맞추어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자 완주군 봉동읍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소통에 나섰다. 12일 봉동읍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명완 봉동읍장은 여름철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 봉동읍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여름철 폭염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럽다”며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도 더위가 심한 시간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셔 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일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동읍에서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이 읍면을 순회하며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주민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12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화산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위한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민 재난 등 긴급상황 대처수준(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조사에서 고령자 10명중 7명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을 할 줄 모르는 것으로 응답한 것에 따라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 노인일자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사업팀을 통한 마을 경로당 순회 교육을 병행한다. 11월에는 본청·사업소 공무원 대상 교육, 12월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리요령,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교육 등이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지 초기 4분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
동상면 음수마을 허행건・채영숙 부부가 어르신들을 초대해 여름 보양식 백숙을 나눔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동상면에 따르면 허행건 이장 부부는 지난 6일 음식점 대아리 영숙백숙으로 관내 75세 이상 노인 100명을 초청했다. 이에 17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34명은 어르신들을 본인의 차량으로 모셔오는 등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허행건‧채영숙 부부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나락에 빠져있을 때 동상면에 오게 됐다”며, “정을 붙이고 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 된 이웃주민들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봉면 선동마을 경로당(회장 장제강)이 이웃의 후원으로 문을 열었다. 5일 완주군 비봉면은 선도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4일 갖고, 준공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선동경로당은 11평 규모의 작은 공간이지만,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650만원 상당을 후원해 만들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100원·1,000원·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이다. 장제강 선동경로당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에 선동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마을주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상면은 23일 동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분노조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정유수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분노조절교육은 적절한 분노는 위협으로부터의 자기방어를 위한 필수 감정이지만, 만성화 된 분노는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저해하고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였다. 보다 더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명상을 통해 분노조절 방법을 익히고 웃음의 전염성을 강조하였다. 참여자 26명 어르신 모두, 영상을 틀어놓고 호흡명상법을 배웠고,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다고 말했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현재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이 노년기가 되면서 고독과 외로움으로 삶의 의욕이 저하된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공동체 생활을 접하면서 외로움을 잊고, 더 많이 웃으면서 마음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진읍 신봉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회장 강공식)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준공됐다. 16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김재천 완주군의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두억마을 지게다리 공연, 서당골 민요합창)을 곁들인 점심식사 등의 순서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봉마을(이장 최종순)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원의 예산을 받았다. 3년간에 걸쳐 마을의 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으로 사업으로 △경로당 신축 △마을 및 가정 내 방송장치 설치 △마을 CCTV 설치 △마을벽화 보수 및 안내판 설치 △야외공연장 및 마을경관 정비 등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완료됐다. 경로당은 3억6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7.773㎡, 2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으로, 2층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의 용도로 건립됐다. 그동안 신봉마을은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