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도서관이 올 한 해 동안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14일 삼례도서관은 출판된 도서들을 액자형식의 큰 원화로 만들어 예술작품화해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화는 매달 변경된다. 이달에는 <오늘, 수고했어요>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열심히 사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성인들을 위한 <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 아이들을 위한 <아가씨와 여우>, <넌, 어느 지구에 사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전시를 통해 이용객들의 독서흥미욕구를 자극하고, 작품 하나하나에서 주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에서 10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지사협 위원들이 난방취약계층 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 할머니는 “밤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걱정을 했는데, 힘든 시기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겨울의 끝자락 추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년째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피면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신문]국내 최고의 닭고기 생산·가공 전문기업 ㈜하림(대표 박길연)이 완주군 삼례읍에 통 큰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삼례읍(읍장 이정근)은 하림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으로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2019년에 삼례읍 및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식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기부를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치킨 밀박스와 대만식 지파이, 토종닭 등 2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 이용자들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나눔가게 이용자는 “하림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덕분에 가게를 이용할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담아가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사회공헌사업에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해 주는 하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정회정)가 4년째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재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 72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관내 용진초, 용봉초, 간중초, 용진중학교의 4개 학교장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입학생이 7명 늘었으며, 총 580만원이 개별계좌 입금을 통해 지원됐다. 초등학생 44명에는 10만원이 중학생 28명에게는 5만원 각각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해야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발송했다.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초·중학교 입학한 학생들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태옥(서진ENG 대표)이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장학금을 조성해 용진읍 4개소 입학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백용복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자랑스런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들을 위한 지원
[완주신문]삼례파출소에서는 아파트를 비롯 주차공간 차량들에 대한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1:1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를 비롯 차량들이 주차한 곳에 차량 소유주들이 실수로 차량문을 시정하지 않은 점을 노리고, 차량내에 들어가 내부를 물색하고 금품등을 가져갈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사무소를 비롯 주민상대 1:1식 체감적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례파츨소 3팀장 김영주 경감은 삼례읍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단지 내 방송시설을 이용 차에서 내릴때에는 반드시 문을 시정하고 시정된 상태를 반복 확인토록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태석 삼례파출소장은 “주민의 안전은 물론 재산보호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절도 등 범죄예방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화산면, 경천면의 농촌생활용수의 빠른 보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화산‧경천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3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9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240억)을 투자해 화산면 배수지 6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총 119㎞(화산 72㎞, 경천 47㎞) 및 가압장 13개소를 설치한다. 현재 올해 사업비 72억 원 중 약 62억 원을 화산에 집중 투자해 내년도 공사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머지 사업비는 경천에 투입, 상수관 매설 L=3㎞를 완료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또한, 화산면 종리 일원의 용수, 상용, 하용 등 지선관로 매설이 완료된 마을은 화산면 사업완료 전인 오는 5월경부터 630여명의 주민들에게 먼저 공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까지 화산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해 완주군 13개 읍면 중 동상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공급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것이다”며 “빠른 시일내 에 지방상수도
[완주신문]이서청소년문화의 집이 비대면 ‘온(溫)가족 챌린지’를 통해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일상의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28일 이서청소년문화의 집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溫)가족 챌린지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들은 걷기 앱을 통해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우리가족 다짐 다지기 인증샷, 우리 가족 걷기 모습 남기기, 만보걷기 인증샷,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보물찾기 인증샷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들의 일상회복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시대에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중증장애인 자활자립사업장인 ‘완주떡메마을’이 코로나19의 깊은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봉동읍은 완주떡메마을이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매주 2회(화, 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종 떡메 떡 5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완주떡메마을은 지난 2010년에 개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완주군의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설기떡류, 찰떡류, 떡 케이크 등 80여 종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양정숙 떡메마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동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준 완주떡메마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호,이종일)가 정기회의와 함께 취약계층 밑반찬을 전달했다. 2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과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전달은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독거 취약계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A씨는 “장애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반찬을 지원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규호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2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KRA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0만 원의 지원금과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원을 합해 총 10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완주시니어클럽의 협조를 받아 조리한 밑반찬을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종무 공동위원장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결식가정의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식사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봉동읍에 위치한 장터마트(대표 서수경)가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22일 봉동읍에 따르면 서수경 장터마트 대표는 코로나 위기 및 겨울 한파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평소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수경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가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서수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서비스로 다 함께 누리는 봉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개소된 봉동희망나눔가게는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 등 500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