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희홍, 임동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에서 연탄 2000장을 후원받아 난방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해주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더 확산되고 지역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시니어클럽이 플라스틱 선순환 재활용 전문기업인 슈퍼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완주시니어클럽과 슈퍼빈은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라는 공통 목표 아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도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시행결과와 2025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완주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보건의료사업 추진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매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한다. 올해 완주군은 13개 평가지표 중 영유아 예방접종 사업,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대상자 관리 사업, 치매 사례관리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 목표 지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부분의 안정적 추진이 돋보였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정부의 세심한 난임부부 지원과 국가의료시스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완주신문]사회적협동조합 시소(대표 이진호)를 통해 사회적기업인 녹색친구들에서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을 봉동지역아동센터에 설치해 생강골아이들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실천하게 됐다.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은 플라스틱 페트병을 원활하게 수거, 분류, 파쇄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원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기기에 대해 교육(ESG)을 하고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줬다. 아동청소년들이 지구를 지키는 습관은 생각보다 거창한 것이 없으며, 무심코 버리는 페트병을 플라스틱히어로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쉬는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완주군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와 취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8~39세 청년이며, 완주군민의 경우 45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뉜다. 단기 과정에는 30명, 중기 과정에는 60명, 장기 과정에는 30명을 선발한다. 운영은 삼례읍 완충지대와 이서면 이서나루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건강, 상담, 금융, 법률 등 생활력 강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멘토링과 또래 서포터즈 활동 등 새롭게 보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유형과 달성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2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가능하며, 청년들의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21일 군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설 명절 선물세트와 떡, 김, 누룽지, 커피, 유과, 초코파이 등을 비롯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다.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1% 이상 되도록 법으로 정한 우선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완주수소연구원의 문을 열었다. 21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송형수 완주수소연구원 부원장,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장, 유동진 완주연구원장,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정석케미칼 대표), 박종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제품화설루션 센터장, 심규정 ㈜BTE 대표, 김상식 완주경제센터장,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등 60명이 참석했다. 완주수소연구원은 완주군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개발, 현안 사업 추진, 기업과의 상생네트워크 운영, 수소 전략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완주군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원 행사는 이홍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 완주수소연구원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 소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업지원 정책 설명, 한국탄소산업진흥원 R&D의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수소연료전지 460억원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심규정 ㈜BTE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완주신문]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공설공원묘지, 고산자연휴양림 등의 내방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하고 변화된 시설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에 방문이 집중되는 공설공원묘지는 일시에 방문객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해 설 명절 연휴 동안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직원들은 주차안내 및 환경정비 등 내방객 편의를 지원하고, 진입로 및 주차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서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이서면 갈산리 691-2)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설 연휴 이전에 공영마을버스 모든 차량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사고수습 대응반도 편성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15일 본지에 보도된 ‘또 ‘패싱’당한 완주군의회...새해벽두 여전히 불통‘ 기사에 대해 반론보도를 요청했다. 완주군은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과 관련한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가용재원 부족분에 대해서 재난예비비 또는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난예비비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재난 상황’에 해당되지 않아 사전절차인 조례 개정 및 정부 승인이 불투명하고 지방채 발행 역시 중기 및 투자심사 대상으로 정부 기조와도 맞지 않아 예산반영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두가지 방안 모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 경기침체 등 서민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는 민생안정지원금 적시 지급이 어렵다”며, “민생안정지원금 설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위한 완주군의회의 임시회 개회 등 협조로 설 명절 전에 지급하게 됐으며 준비 과정에서 의회와 소통이 일부 부족한 부분에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완주군은 해당 보도에서 일부 의원들의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지난 7일 유의식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통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관련 사전협의를 실시했고, 예산팀장과 담당자는 의원 간담회 개최
[완주신문]삼례읍 나눔봉사 모임인 느티나무는 지난 20일 고산면을 찾아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지원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영 회장과 삼례로타리클럽, 삼례노인복지센터, 삼례중앙종묘농약사, 삼봉건설중기, 글로벌청년협동조합 등 느티나무 회원들이 참여했다.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느티나무 회원들은 눈 건강을 위한 시력 측정과 함께 맞춤형 근용안경(돋보기), 백내장 예방 선글라스를 무료로 나눠줬고 삼례로타리 클럽 회원들도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떡과 음료, 귤 등 간식을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앞서 고산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눈 건강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상영 회장은 “눈이 침침하고 불편해도 경제적 여건으로 안경을 구비하지 못하거나 오래된 안경을 쓰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어르신들이 세상을 좀 더 편하고 밝게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느티나무단체은 관내 안경 나눔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5년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완주군은 올해 약 18개의 독서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심사 기준에 따라 8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완주군은 전년도에도 13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로 올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독서모임 토론용 도서 구입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지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기법 교육, 전문 강사 초청 강연,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독서모임 단체로, 5인 이상의 구성원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 소재 직장인으로 이뤄져야 하며, 독서모임 활성화 홍보에 협조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완주군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