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파출소는 관내 자율방범대(대장 박해진)와 함께 중점 추진 중인 ‘주민 행복동행 순찰’에 관해 소통하고 야간 취약지인 공원, 만경강 산책로 등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민경이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다. 최근 경찰에서 추진 중인 ‘주민 행복동행 순찰’은 112신고 처리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중심의 범죄예방활동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체적 순찰 목적을 지정해 주간에는 산책길, 다중밀집장소 등 주민접촉형 순찰을 강화, 야간에는 여성안심귀갓길, 원룸, 유흥가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정일채 봉동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경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경찰관만의 치안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여름철이 되면 소비자가 먼저 기다리는 완주군 삼례 수박이 출시됐다. 30일 삼례농협, 수박공선회가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삼례수박 출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수박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박 출하를 기념해 삼례수박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홍보용 수박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는 일반수박 100동, 블랙위너수박 270동, 총 370여 동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6월 말까지 당도가 12브릭스(Brix) 이상인 수박만 수확해 출하한다. 특히 블랙위너수박은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 역시 13~14브릭스(Brix)로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삼례수박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과정을 거쳤으며, 재배 농가 모두 GAP 인증까지 받아 안전농산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엄선된 삼례수박은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11번가, 우체국쇼핑, 지마켓, 옥션, 카카오쇼핑)에서 판매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품질 수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
[완주신문]용진읍 이장협의회‧명예이장단이 ‘제9회 사랑의 쌀 모내기’를 29일 용진읍 상운리 944-26번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응원을 보냈다.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는 용진읍 이장협의회‧명예이장단에서 용진읍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에 감동받아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사업이다. 직접 모를 심고, 정성껏 관리해 가을철에 수확한 뒤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무더운 날씨에 모내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내기에 동참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연말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러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의 쌀 나눔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사랑의 쌀 사업 추진으로 2016년부터 20
[완주신문]운주면에 취약계층 음식 나눔 봉사를 위한 ‘공유부뚜막’이 문을 열었다. 28일 운주면 생활문화공동체센터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규성 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운주면 공유부뚜막은 음식 나눔 봉사나 마을·단체의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조리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옛 운주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약 98㎡ 규모에 조리대, 화구 등 다양한 조리기구들을 구비했다. 강래언 새마을부녀회장은 “운주면 공유부뚜막 개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완주군과 운주면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주면 공유부뚜막이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에 나서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복지시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행복지수 1위 완주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경천면이 28일 경천애인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정의달을 맞아 경천애인영농조합에서 주최하고 경천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농악, 색소폰, 난타, 실버댄스, 기타 공연과 신나는 예술버스 팀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들이 잇따라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후 경천애인영농조합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주민에게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종촌 경천애인영농조합 대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지역주민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천면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 및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소양면에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28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두부마을, 카페오성제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소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부를 원할 경우 소양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앞장서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번영회가 관내 진입로인 월암교에서 상관면행정복지센터까지 식재된 벚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 상관면에 따르면 번영회 회원들은 상관면 진입로의 벚나무들이 최근 들어 무성하게 자라나 가지와 진드기로 인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접수되자 봉사에 나섰다. 최현규 회장은 “이번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상관면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나무 가로수를 정비 해주신 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단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상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소꿈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제10회 소양마당’ 행사를 열고 감사패 수여와 다양한 부대를 진행했다. 소꿈사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 소양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양 청소년 둥지 ‘들락날락’의 문을 열어 청소년들과 간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논술, 통기타, 미술, 우리소리, 댄스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25일 소양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10주년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게임 등이 진행되고, 2부 본 행사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양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꿈사의 초석을 마련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완주군 역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창의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농협이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용진농협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을 응원했다. 이중진 용진농협 조합장은 “이사회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그래(yes)센터 조성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그래(yes)센터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보다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용진읍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들이 함께 아동권리 권익 증진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심에 뜻깊다”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도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농협은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완주신문]전주린넨의 후원으로 완주군 소양면이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24일 소양면은 각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업체인 전주린넨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이용자는 “다리도 아프고 몸도 아파 이불빨래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하고 말려서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지원해준 전주린넨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촘촘한 복지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지난 3월 전주린넨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불 빨래를 다시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삼례읍 복지기동대가 홀몸노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삼례읍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복지기동대원이 발굴한 곳으로 주생활 공간의 장판 교체와 건강관리를 요청해 왔다. 이에 사례회의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지기동대원과 맞춤형복지팀원 등 5명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 정돈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노유자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개선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웃사랑 봉사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 취약계층에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읍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돼 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 생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