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창 무르 익어갈 무렵 온 산하를 분홍빛으로 물들인 듯 장관을 이루는 철쭉꽃은 완주군화이다. 완주군의 꽃 철쭉은 아침 이슬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더욱 청아하고 순수하다. 매년 완주군은 조성된 철쭉길을 정비하고 관련 사업에 정성을 쏟는다. 전국 최대의 철쭉 생산지인 완주군 소양면이 철쭉길을 정비하고 나섰다. 지난달 15일 소양면은 철쭉봉사단장 및 회원 12여명이 나서 최근 해월리 철쭉가로수길 및 화단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쭉봉사단 회원들은 소양면 해월리 철쭉가로수길 500m 제초작업을 하고, 철쭉화단 약660㎡ 가꾸기 작업을 했다. 전주시와 인접하고 완주∼순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소양면은 송광사 벚꽃길, 화심리 홍도화길, 해월리 철쭉길 등의 경관이 수려해 해마다 1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을 정도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이옥귀 소양면 철쭉봉사단장은 “철쭉의 고장 소양을 대표하는 철쭉길을 정비해 소양을 찾아주는 상춘객들에게 철쭉고장 소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보관 개관으로 명품화 사업 추진 지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완주소양철쭉명품화 및 고부가가치산업화사업’이 201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집 앞까지 택시가 와서 매번 편하게 병원을 다녀. 기사님도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 참말 좋은 세상이야. 걱정할 것 없다.” 완주군의 으뜸택시(500원 택시) 덕분에 어머니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는 딸의 글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완주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 완주가 고향이라는 임모씨의 글이 직원들 사이에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씨는 “자식대신 어머니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택시기사 분과 정책을 시행하는 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세금을 내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한달에 한번은 고향에 내려가는데 갈 때마다 생색내기 행사보다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완주군민이 될 것이기에 뜨거움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임씨의 어머니가 이용하는 택시는 으뜸택시로 민선6기에 ‘교통도 복지다’라는 패러다임으로 처음 시행됐다.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 버스 승강장과의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는 마을 주민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1인당 요금이 500원에 불과하고, 택시 운송 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이번 게시글 이
완주군이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활동 캠프를 실시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 20여명과 함께 농촌활동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청년캠프의 일환으로, 완주군 농업을 소개하기 위해 로컬푸드 가공센터와 직매장 강의 및 견학, 귀농농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화산면에 위치한 에버팜 농장을 방문해 치유농업과 사회적 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의 비전을 경험하고, 농업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버팜은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을 일구는 사회적 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한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농업 분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을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완주군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실행하는 농촌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