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원양, 이선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운주면은 지난 27일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계층의 연말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떡국떡 280kg과 육수용멸치 30box를 준비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완주군지부에서 후원한 연탄 1000장을 취약계층 3가구에 손수 배달하기도 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연말연시 운주면에 따뜻한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운주면이 이웃들의 따뜻한 정으로 올 겨울 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기현, 김병윤)가 지역주민들에게 붕어빵 나눔을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학생 및 주민들에게 붕어빵을 구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붕어빵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27일 완주군은 운주면 장선리 월촌·월당마을에 추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마무리를 축하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17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것으로 완주군이 선정돼 추진됐다. 취약지역 주민의 최소한의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의 취약요소와 주민 니즈(Needs)에 맞게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됐다. 완주군에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25호 △빈집철거 19호 △집수리 1호 △노후위험담장정비 △마을안길포장 △하수도·배수로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지원 등에 3년간 총 12억원이 지원됐다. 정종호 추진위원장은 “주민들 모두가 마을의 목표인 주민들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단합된 마음을 모아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운주면은 완주군 최북단의
[완주신문]완주의 비경으로 꼽히는 비비낙안에서 첫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삼례 비비정에서 오는 31일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 삼례 비비정에는 옛 전라선 철도 교량위에 비비정예술열차와 비비낙안 카페가 운영 중에 있으며 비비낙조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비비정예술열차 위에서 100여명의 색소포니스트가 2019년의 아쉬운 해넘이의 장관과 함께 팡파르를 울리고,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하며 이를 드론영상으로 본무대를 실시간 전송한다. 비비낙안 카페 야외무대에서는 해넘이 식전 행사로 제1회 비비정 해넘이 가요제 또한 함께 실시한다. 또한 해넘이 행사를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룩스빅밴드의 공연과 100여명의 색소폰 연합 합주,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소속의 동호회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임석주 이사장은 “완주의 해넘이 축제로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자 한다”며 “선율과 낭만이 있는 비비낙조를 바라보며 가슴벅찬 행복감으로 멋진 새해를 꿈꾸시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수희, 한숙화)가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상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여기현)에 기부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관내 화재발생시 소방서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숙화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에 연말을 맞이해 마음 따뜻해지는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양면 철쭉봉사단, 소양지역아동센터, 내주교회, ok교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소양면 철쭉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나눴다. 철쭉봉사단 단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면서 틈틈이 모은 회비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소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경숙)는 발표회를 통해 기부 받은 라면 100상자를 소양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소양면 인덕마을에 위치한 내주교회(목사 한창두)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으며, 약암마을 ok교회(목사 정성영)는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저소득 3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연탄 3000장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연말에 이렇게 다양한 기부의 손길들이 모아져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소양면이 되도록 행정에서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구도심권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6일 완주군은 구 고산시장 부지를 활용해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산 소재지의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3억원을 투입해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교통흐름 개선, 보행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구 고산시장부지에 상권 활성화 및 세대간 공간·화합·소통의 장소를 위한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60~70대를 위한 중로당을 문화광장 내 다목적문화센터에 설치했다. 고산면의 중로당은 ‘사람냄새’를 풍기자는 의미를 담아 ‘고산향’으로 명명됐다.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상향식 추진방식으로 진행돼 주민이 지역개발에 직접 동참하면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4일에는 이번 사업 마무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노래자랑이 열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축하했다. 이복태 추진위원장은 “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의 윤댄스플레이스(원장 노수영)가 이웃을 위해 백미를 쾌척했다. 26일 봉동읍은 노수영 윤댄스플레이스 원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3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윤댄스플레이스는 봉동읍 낙평리 소재에 위치한 무용, 발레 학원이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흰쌀밥 한 공기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쌀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 쌀로 밥 맛나게 먹고 힘내서 겨울을 잘 보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준 윤댄스플레이스 원장님께 감사말씀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올겨울도 따뜻한 봉동읍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에 이웃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마)는 최근 ‘떡국 떡 나눔 행사’로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떡국 떡 266kg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관내 음식점인 소야(대표 이철민)는 각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귤 90상자를, 구이앤금우통신(대표 김정환)은 전기담요 10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왔다. 앞서 19일에는 구이면 국민가스(대표 김인흠)에서 성금 200만원, GS편의점에서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덕리 청년회에서 성금 30만원, 대덕경로회에서 성금 10만원, 정각사(주지스님 벽송) 20만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현)이 지난 24일 봉동읍사무소에서 송년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25명은 이날 표창장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완주신문]올해로 34년째 사용하면서 낡고 좁아 늘어나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어려움이 있는 운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신축된다. 완주군은 24일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해당부지 안에 운주면 행정복지센터를 짓는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75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199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은 민원실과 목욕탕, 북카페가, 지상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평생학습실, 주민자치위원실 등이 각각 위치한다. 또한, 지상 3층에는 주민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운주면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센터 건립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