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28일 구이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설 연휴를 앞두고 위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총190세대를 방문해 쌀, 라면, 선물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민)에서 쌀 300kg를 구이배드민턴회(회장 이진선)에서 쌀 200kg, 전북은행(대표 임용택)은 생필품꾸러미 50박스, 대한장례식장(이사 김형복) 샴푸세트 50박스, 한양병원(원장 김기열)은 선물세트 20박스, 시골빵집(대표 이정상)은 밀가루1000kg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국민가스(김인흠) 100만원, 구이면이장협의회와 구이생활개선회가 4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송이목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 타이어프로(대표 김민수)가 경천면에 사과를 기부했다. 28일 경천면은 최근 타이어프로 봉동점에서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 10박스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민수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강향임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찾아가 떡국 떡과 쌀, 사과를 명절선물로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이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고산면은 읍내리 교전마을을 시작으로 전진엽 고산면장과 담당직원 등이 최근 35개소 경로당 순회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군정성과 및 2020년 군정방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과 향후 면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2일 운주면은 지난 20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산불방지 총력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둔산이 위치한 운주면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을 가장 주의하고 있다. 입산객이 많고 농산 잔재물 소각이 집중되는 산불발생 위험 시기이기 때문. 따라서 운주면은 오는 5월 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7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 순찰 및 입산자 계도 활동은 물론 농산폐기물 소각지도에 나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산불진화대 및 진화차량을 신속 투입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마을 방송과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산불예방에 결의를 다지며 적극 동참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주민 모두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십 년간 소중하게 가꾸어온 숲이 후손에 대물림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이희봉)가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형편이 어려워 음식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홀몸어르신, 독거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한냇물 나눔가게’ 이용 대상자들에게 떡국 떡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떡국 떡과 햄을 나눴던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설 명절에도 떡국 떡 150kg를 준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소외된 가정에서도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이웃과 더불어 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체육회(회장 조완기)가 마을 어르신을 위해 국수를 기탁했다. 21일 상관면은 최근 체육회가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국수 25박스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기부된 국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지원됐다”며 “마을을 위해 마음을 보태준 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 비봉면의 내월농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를 기탁했다. 21일 비봉면은 최근 관내에 소재한 조재준 내월농장 대표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과(5kg) 3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 해 동안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다. 비봉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각 마을의 소외된 어르신과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준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어렵고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힘들게 농사지은 사과를 지역 주민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물품을 전달받은 분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은 설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20일 상관면은 최근 직원, 주민, 노인일자리 어르신,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를 통해 신리역공원을 중심으로 상관소재지 주요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등을 철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순덕 면장은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상관면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 구구회)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오는 23일까지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이용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 세트를 무료로 나눔 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산면 한누리새마을금고가 쌀 500kg를 후원해 떡국 떡과 달걀, 김 등 떡국 재료들을 간편히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해 떡국 떡 세트를 만들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일 간 떡국 떡과 달걀, 김 등 포장작업을 진행했으며, 안정구 위원과 이종무 위원이 떡국 재료인 달걀과 김을 각각 350개씩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전진엽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 떡국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강신영)가 설을 앞두고 경로당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2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멸치,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꾸러미를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나눴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용진읍이 한껏 풍요로워 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명절과 연말이 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읍장 신국섭)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20일 봉동읍은 지난 15일 장기리 학교마을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8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전년도 읍 주요성과와 2020년 완주군의 주요업무계획과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방침을 설명하고 주민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별 안전시설물도 함께 점검한다. 신국섭 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귀 기울여 듣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봉동읍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