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9일 이서면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해 이달 초부터 공공기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체 및 일반인에게는 자체적인 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 약품과 방역기를 대여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이서지회에서는 5일부터 우체국, 농협 등 소재지 주요시설 및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자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서면 소상공인 협회 및 바르게살기 협회에서도 6일부터 자율적으로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서면 청사 출입구 일원화를 통해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시 청사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방역소독을 계속 지원 할 것이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면장 여기현)이 문화이장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9일 화산면은 최근 문화이장들과 함께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0년 문화 활동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화산면 최미경, 이춘희 문화이장은 완주군내 문화소식을 공유하고, 소외 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 주민들의 문화수요 및 현장에 기반한 생활문화정책 발굴 등 완주군 문화예술통신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완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완주 한달살기’ 공모사업에 화산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가 선정돼 예술인들이 한 달 동안 거주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 및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미경 문화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네트워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를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이
[완주신문]완주군이 이서면 빙등제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완주군은 빙등제 인근 주민들의 환경민원 해소와 자연생태공간 제공을 위해 내달부터 복원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생태복원을 위해 완주군은 환경부 공모를 통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빙등제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의 독미나리의 서식처를 보호하고, 가시연 복원을 진행한다. 또한 습지로 침투되는 오염원을 제거·저감해 습지기능을 복원한다. 군 관계자는 “빙등제 생태복원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빙등제는 자연생태 체험도 가능한 자연친화 공간으로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일 화산면은 최근 화산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관련 시설과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솔선수범으로 나서고 있는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이희봉)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제되자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나섰다. 4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냇물 희망 나눔 꾸러미’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삼례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냇물 나눔가게’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가정방문해 쌀, 라면, 계란 등 생필품 전달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법을 설명하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 쓰도록 안내한다.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이 위축됐지만 한냇물 나눔가게의 이웃사랑은 여전하다. ▲삼례의용소방대 ▲삼례로타리클럽 ▲봉동로타리클럽 ▲삼례신협 ▲완주로컬유업 ▲지도표성경김 ▲깨순이김밥삼례점 ▲굽네치킨 ▲고향떡갈비 ▲(유)삼승화물 ▲윤공장 ▲정든떡방앗간 ▲화심순두부삼례점 ▲풍년제과삼례점 ▲현가농원 ▲돼지랑한우랑송천점 등은 2019년부터 1년 넘게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어린 십시일반 나눔이 이처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더욱 힘이 된다”며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면장 여기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 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신속 지원한다. 3일 화산면은 코로나 확산으로 가정방문을 꺼려하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생계곤란, 고용위기, 보험료 체납,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먼저 전화 상담을 실시해 도움의 손길의 필요한 가구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가정을 방문해 욕구를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도움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급여, 민간자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법적 기준에서 제외되는 가구는 전북형 기초보장사업,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여 위기요인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쌀, 생필품을 우선지원하고 사례사업비를 투입하여 욕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 될 수 있다면서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종암마을(이장 이봉기)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3일 고산면은 지난 2일 종암마을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가 중단되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도와달라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고산면은 전달받은 성금을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차상위계층 4명에게 각 10만원씩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현재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2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봉기 종암마을 이장은 “이번 성금은 주민들 모두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으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쁨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기운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내밀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2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삼례공용버스터미널, 삼례시장,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공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1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춘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어 주민들의 염려가 많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힘을 모아 방역작업을 실시해 주민불안을 잠재우고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작업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이목)이 구이면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구이면지를 편찬한다. 24일 구이면은 최근 28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이면지는 전통문화와 생활풍습을 비롯한 면정의 변천과정과 지역 발전사를 정리한다. 집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집필을 맡아 체계적인 자료수집에 나선다. 지역 원로 및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구이면의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문화·예술, 유적, 마을의 유래와 현황 및 주요 인물 등을 세세히 수록해 나갈 예정이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구이면의 역사를 되짚어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후손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구이면지가 향후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소외계층의 막바지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 2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사용가구는 4월까지는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연말 이후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더해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행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강신학)은 20일 타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조를 나눠 삼례읍내 상가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2시간동안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신학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방역활동에 참여했다"며, "우리 지역이 코로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