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이 읍지 편찬에 본격 착수했다. 14일 용진읍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지난 13일 용진읍지 편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신영 용진읍장을 비롯 마을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유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박종림씨가 용진읍지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용진읍지는 용진읍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철저한 검토 작업을 통해 후손에게 남길 중요한 자료로 2021년 발간을 목표로 집필 작업을 진행한다. 박종림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추대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진읍을 이해하고 알리는 충실한 읍지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읍지 편찬은 과거와 현재를 기술해 조상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후손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용진읍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읍지 편찬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향임, 최봉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12일 경천면은 최근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사랑담은 생필품 꾸러미 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 꾸러미는 2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주방세제, 비누, 치약, 칫솔, 라면, 1회용 즉석식품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최봉구 위원장은 “관내에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이 없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건강한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담은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민관이 협력해 경천면에서 사랑을 꽃 피우고 따뜻한 주민복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한다. 12일 완주군 비봉면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재개에 앞서 어르신들에게 안전 및 방역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난 2월 4일부터 중단됐다가 정부의 감염예방 단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비봉면은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에 앞서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게 하고, 특히 노인들은 감염 위험도가 높은 만큼 근로시간 중 참여자 간 일정거리 유지, 전체 마스크착용, 매일 참여자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비봉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24명의 참여자가 5개 지역으로 나뉘어 12일부터 야외 활동 위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어르신들을 다시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지만 아직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일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산림보호원 발대식을 갖고 산림 계도활동 의지를 다졌다. 12일 동상면은 산림보호원 12명에 대한 보호원증을 지난 11일 교부하고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 및 계도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동안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 채취하는 경우 마을 자체적으로 계도활동을 했지만 산림보호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산림소유자와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보호원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임산물 불법 채취가 이뤄졌던 구역에서 마을 이장 등 주민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산림의 훼손·오염 방지 및 계도, 불법 임산물채취 단속 및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실시, 산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산림은 맑은 공기, 건강한 임산물을 제공하는 곳으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찾았다. 11일 동상면은 지난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만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축하화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상면은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사회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자 100세 이상 어르신 댁인 백성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화환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화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면은 평소 경로당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경로당을 수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도잔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8일 동상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효도잔치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점심식사를 비롯해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와 선물 등이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효도잔치에 함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들여 효도잔치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잔치를 준비했는데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상생활문화센터, 고산농협동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 소꿈사(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대표 이성연) 협동조합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반찬을 나눴다. 8일 소양면에 따르면 소꿈사 협동조합이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에 어려움이 있는 30세대에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조합원들은 청장년 1인 세대, 장애인세대, 독거(남자)어르신, 한부모(부자)세대 등에 소꿈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배달에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반찬을 만들어 먹는데 한계가 있어,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날이 많았다”며 “오랜만에 집 밥을 먹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꿈사 회원들은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적지 않음에 놀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꿈사는 이달 안에 반찬 나눔을 1회 더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 협동조합 설립목적인 마을방과 후 위탁사업 및 아동돌봄문제해결, 마을교육공동체형성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행복을 선물했다. 7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아동 40명과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구입해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영양제 지원은 용진읍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영양섭취 불균형 및 부족으로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과 노인들을 위해 매년 가정의 달에 지속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이날인지 모른 채 지나갔다”며 “아이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꼭 필요한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면서 위원들 모두 행복함을 느낀다”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기, 윤대석)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건강꾸러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7일 이서면에 따르면 사랑가득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학연기와 지역 내 돌봄기관 휴관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결핍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지원된다. 건강꾸러미는 한우고기· 김치· 유정란· 요거트 등 완주군에서 재배한 로컬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위생장갑을 착용한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건강꾸러미가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이 피었다. 먼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김동준)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쌀(10kg)을 전달했다. 7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30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슬하에 자녀가 있으나 소식이 끊어져 홀로 지내온 윤모(78) 씨는 “이웃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자녀들이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전하지만 나는 찾아오는 자녀가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다”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주고 축하해주니 쓸쓸하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희봉 위원장은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내 부모를 섬기는 자세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한 가정의 달이지만 나눔에 적극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들과 후원자 분들 덕분에 가족의 빈자리로 고독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가족같이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디디치킨·피자스쿨(대표 하은숙)이 어린이들을 위해 치킨을 선물했다. 6일 봉동읍에 따르면 지난 5일 디디치킨·피자스쿨이 어린이날을 맞아 맛있는 치킨 30마리를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에 후원했다. 전달받은 치킨은 저소득층 아동이 있는 가구에 지원됐다. 디디치킨·피자스쿨 하은숙대표는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외식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디치킨·피자스쿨은 지난해부터 매달 꾸준히 20~30여마리 치킨을 후원해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