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룡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26일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경천면 직원 20여명은 소재지 주변의 도로변과 구룡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각종 영농·생활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하천변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김좌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강향임 경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원해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옥, 유원옥)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완주’ 영양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의 노인,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그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영양삼계탕 재료, 닭, 달걀, 과일 등 건강이 듬뿍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뵙게 돼 반갑고, 뜻깊다”며 “코로나를 다함께 극복해 다시 활기찬 비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기, 윤대석)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세트를 선물했다. 21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입학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의 초등학교 입학자녀에게 이웃의 관심과 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입학 선물로 학용품을 지원해주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진행됐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설레는 첫 등교가 되길 바라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희망찬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보살피는 이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구이면이 명품 둘레길로 뜨고 있다. 구이면 소재지와 술테마박물관, 모악호수마을을 빙 돌아 잇는 산에는 대숲과 소나무 숲길이 있고,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자락에 안긴 호수를 바라보며 걷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특히나 코로나19 이후 구이호수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났다. 실내 운동 대신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구이호수 둘레길은 계속해서 단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이호수 둘레길 1단계 사업이 완공돼 8.8km 전구간이 개통됐다. 경관교량 81m, 횡단보도교 81m, 연결데크 56m, 수변데크 414m, 야자매트 1,027m, 안내판 60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등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 완료된 덕분에 둘레길 걷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파고라와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을 확충하는 2단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구이호수 둘레길을 찾는 분들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둘레길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면장 여기현)이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19일 화산면은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 36개를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화산면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면 마스크, 라면,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은 거리두기를 위해 3개조별로 나눠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일일 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의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더해 봄철 진드기 사고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우선 배부했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삶의 활기를 다시 찾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이 재개 된 만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19일 구이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조손‧다문화가구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역 내 장학생 5명(초등학생 4명, 중학생 1명)을 선발했다. 전달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후원 사업에 힘써 온 국민가스대표 김인흠, 원평촌주민 김종오, 상하보주민 이길훈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멋진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따뜻한 관심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 주신 후원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구이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이 직접 캔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눔 했다. 18일 완주군은 가정의 달 5월 맞이해 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함께 직접 쑥을 채취하고 손수 쑥떡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별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활지원사들의 의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집 근처에서 함께 쑥을 직접 채취하고 쑥떡을 만들며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웠다. 직접 만든 쑥떡은 근처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따뜻한 떡을 전달 받은 지역주민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답답해하셨는데, 어르신들께서 모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지역주민들과 가족처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이 대치리 약수터 주변 환경정화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비봉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희성)는 지난 14일 지역주민,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대치리 약수터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도로변 주변 낙엽을 제거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도로주변에 불법으로 투기돼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와 매립용 쓰레기 0.5톤 가량정도를 청소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자연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고, 후손에게 다시 돌려줘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가 먼저 쓰레기 안 버리기와 자원재활용에 솔선수범 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비봉주민자치위원회는 매분기마다 국토대청결운동, 비봉체육공원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완주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제안 도시재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봉동지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사업이나 마을 가꾸기 및 환경조성사업,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 활동 등 자유주제로 공모 가능하다. 봉동주민을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나 사업대상지 내 주민협의체 회원 및 사업장·직장·학교 등이 있는 생활기반자, 그리고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민간법인·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이고 봉동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완주군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은 적극 협조·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동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주민(단체)들의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타당성 상담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5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재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 68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은 초·중학교에 입학생들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지지와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는 중학교 입학생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다. 용진읍 지사협 위원인 김태옥(서진ENG 대표)이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성한 장학금은 용진읍 관내 용진초등학교, 용봉초등학교, 간중초등학교, 용진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68명 전원에게 총 520만원이 개별계좌 입금을 통해 지원됐다. 또한 지사협에서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학교생활 경험이 늦어진 학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발송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자랑스런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
[완주신문]봉동읍 관문인 봉동교 회전교차로가 봄 옷을 입었다. 14일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운, 신국섭)는 지난 13일 회전교차로 원형 화단에 베고니아와 맥문동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난 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주요안건으로 채택돼 이뤄진 것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비가 꾸준하게 진행돼 왔다. 이용운 주민자치위원원회 위원장은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읍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봉동읍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관문인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