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용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진지역아동센터 ‘여름독서캠프’에 참석하는 34명의 아동에 티셔츠 각 2장씩 총 68장을 후원했다. 용진지역아동센터 ‘여름독서캠프’는 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나기를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티셔츠 구입을 위한 예산은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 가량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용복 민간위원장은 “티셔츠를 입은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마을 곳곳에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슴 벅찬 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이웃에게 닭을 나눔했다. 11일 삼례읍은 로터리클럽(회장 윤현철)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소외된 이웃 집으로 찾아가 안부도 확인하고 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로터리클럽은 이웃 200여 세대에 닭 200마리를 전달했다. 성순자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집중호우에 지친 이웃들이 닭 나눔으로 몸과 마음을 달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닭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외출도 어렵고 많이 외로웠는데 몸에 좋은 재료를 손수 가져다 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부녀회원들과 삼례읍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긴 장마 속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봉동읍이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갖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11일 봉동읍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지역의원(김재천 의장, 이인숙 운영위원장, 두세훈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1차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집행하는 것으로 지난달 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71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소규모사업 46건, 군 건의사업 10건, 불법 쓰레기 단속 및 절도 예방 CCTV 6건, 유개 승강장 3건, 경로당 보수 등 기타 6건이 접수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71건의 사업 중 시급을 요하고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우선순위를 잠정 결정했다. 또한 읍면별 배정된 농기계 지원 사업에 따른 심사기준도 일부 조정 결정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주민 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개진으로 심의가 이뤄졌다”며, “제출된 사업 이외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해당 과와 협의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향임, 최봉구)가 관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돕기에 나섰다. 11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9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여름이불과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수칙 홍보도 잊지 않았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수해복구 협조와 함께 여름나기 물품까지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10일 비봉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7일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복지센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 전달 후 가진 위원장 선출에서는 임귀현 위원이 추대로 결정되었으며 사업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비봉면의 현재 청사는 1986년 지어져 34년 된 노후 건축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행정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아 주민들의 신축 요구가 지속돼 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공간과 주민편익 시설들이 갖추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풍기를 후원했다. 30일 상관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실제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여러 사정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31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삼례읍(읍장 김동준)이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후원한 닭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례읍은 지난 29일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닭 100마리를 후원해줘 독거노인과 독거중장년층,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후원했다. 닭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닭을 이렇게 배달해주니 힘이 절로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양재료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해주신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완주신문]비봉면이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전심의회를 열고 중소형농기계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등 신청 사업을 선정했다. 비봉면은 주민참여예산 사전심의회를 지난 28일 열고 접수된 사업을 논의하고, 현지답사를 통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농업융성분야 중소형농기계 19건이 신청 사업 중 8건을 선정했으며, 지역개발사업은 26건에 5억1900만원 사업비가 접수돼 1차 사전심의절차를 거쳤다. 마을 방범용CCTV사업과 경로당 태양광설치 사업은 10건으로 모두 선정됐다. 곽규섭 위원장은 “전년에 비해 사업비가 1억3천만원이 감소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위원들 대대수가 꼭 필요하다고 인정 사업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참여예산으로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하반기 긴급현안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사업비가 많이 요구되는 사업은 관련부서에 협조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기, 윤대석)가 저소득가정에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28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5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여름이불을 지원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 되어 교체가 시급한 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설치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풍기 전달 소식에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멀티탭과 선풍기 안전커버 세트를 후원해줬다. 윤대석 공동위원장은 “제3기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항상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저소득 가정에 여름용품을 지원 해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원물품들이 이서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채미화)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했다. 27일 소양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노크(Knock)! 톡(Talk)! 힘이 되는 맞춤형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반찬거리, 식사대용식품 등으로 꾸려진 맞춤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크(Knock)! 톡(Talk)! 힘이 되는 맞춤형꾸러미 지원 사업’은 노크(Knock),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톡(Talk), 이야기를 나누는 4개월 연속 사업으로 매월 1회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지속적인 정서적·경제적 돌봄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채미화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힘을내서 소양면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사회복지시설에 삼계용 닭을 나눔했다. 27일 운주면은 최근 복날을 앞두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이사장 이종화, 운영위원장 김덕연)이 후원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삼계용 닭 150마리를 나눔했다고 밝혔다. 관내 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베데스다의 집(장애인거주시설) 등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6곳에 삼계닭을 후원했다. 김덕연 운영위원장은 “중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 어르신, 아동들이 삼계닭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여름 보양식 삼계닭을 후원해줘 감사드린다”며 “강렬한 폭염과 잦은 폭우로 심신이 피로해 있는데 장애인, 어르신, 아동들에게 든든한 원기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