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에 노트북을 기증했다. 1일 봉동읍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이 노트북 5대를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노트북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승헌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 받는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학습 공백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달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봉동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Do근Do근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2백만원을 쾌척했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노트북 5대를 흔쾌히 기부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해 이어 ‘언제나 오고 싶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방역봉사 활동을 31일 전개했다. 이 두 단체는 관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 증진을 도모코자 방역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방역봉사활동에 참가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하루종일 삼례지역 6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해충퇴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들지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바쁜 시간에 참석해준 로타리 회원들과 성순자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 오고 싶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는 지난 2018년 삼례로타리클럽 오상영 전회장 때 새마을부녀회와 협약식을 갖고부터 시작됐다. 두 단체는 당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완주신문]하나원리조트 정성권 이사가 완주군 운주면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31일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 이사가 지정기탁금 5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정 이사는 최근 카페를 개업해 첫 매출액 전부를 운주면과 인근지역에 후원하기도 했다.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스한 구름골 운주면’이라는 슬로건으로 25명의 위원이 소외없는 복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정월대보름맞이 쌀나눔 행사, 여름철 선풍기 나눔, 추석맞이 송편나눔, 독거노인 반찬 나눔, 에너지빈곤계층에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정 이사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지러운 시국일수록 나눔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 위해주고 끌어주는 따뜻한 운주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방문객이 현저히 적어 매출이 많이 감소했을텐데 운주면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권 위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인규)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27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여름용 이불세트와 선풍기 등 2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정해 한낮 무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위원들과 직접 가구별 방문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인규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용진읍의 중앙식물원(대표 심정섭)과 초포가든(대표 양성춘)이 다자녀가정의 외식을 지원하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용진읍은 관내 업체인 중앙식물원과 초포가든이 다자녀가정 18세대에 14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용진읍에는 3명 이상 많게는 7명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 다자녀가정이 총 18세대가 있으며, 가구원수에 비례해 7만원에서 9만원까지 외식상품권 금액이 차등 지원됐다. 특히,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중앙식물원 심대표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겨울추위를 이기기 위한 전기장판, 중고교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등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중에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견뎌내는 어려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100년 역사를 공고히 하고 있다. 26일 동상면은 현재 동상이몽(東上二夢)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동상면의 100년 역사문화 자원 찾기, 동상면 주민예술가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동상100년 배롱나무 이야기 현판식’이 진행됐다. 현판식은 전 최귀호(81세) 면장과 고 배충직 면장의 자녀 배진숙(71세)씨, 김정환 이장연합회장, 이승철 국사편찬위원회사료수집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상면의 배롱나무는 1960년대 고 배충직 면장과 전 최귀호 면장이 동상저수지, 대아저수지 등 수몰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주민들의 화합을 염원하며, 30년생 된 배롱나무를 동상면사무소 앞마당에 식재했다. 현재는 100여년 된 귀한 보물로 동상면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수호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상면의 시목인 ‘동상 고종시 감나무’와 함께 배롱나무는 1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고 있어 ‘동상면의 수호목’으로 든든하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롱나무는 중국 황제가 좋아한 나무로 조선시대에 양반 가문에서 귀하게 심은 나무로 7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계속 붉은 꽃이 피어 다른 꽃보다 오래 가기에 조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원옥, 고판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했다. 지난 24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초등학생, 저소득 중학생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용 수제 면 마스크 800여 장을 제작해 각 대상자에게 2매씩 전달했다. 장기화되어 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의 지속적인 구입의 어려움을 돕고, 일회용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 이번에 제작한 여름용 면 마스크는 오랜 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도록 얇고 가벼운 면소재의 원단으로 골랐으며 색, 무늬와 크기를 다양하게 제작했다. 위원들은 원단 고르기부터 시작해서, 비봉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패션 교실 강사(꿈마루공방 대표 김미혜)와 수강생들의 도움을 받아 며칠 동안 손수 만든 후 개별 포장까지 다 완료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각 마을 담당해 집집마다 전달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 시기에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가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를 식재했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지난 22일 용진읍 상삼리 일원 1500㎡ 규모에 배추모 3000여 포기를 식재했다. 배추파종을 위한 든든한 후원도 이어졌다.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에서는 배추 식재를 위한 고랑 작업을 돕고,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조합에서는 거름을 후원했다. 소완섭 의원은 익산 육묘장에서 직접 배추모를 가져왔으며, 용진읍 직원들도 일손을 도왔다. 정명석 용진읍이장협의회장은 “배추식재를 위해 농경지를 내어주시고 각종 농기계들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보다 많은 배추를 심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임 부녀연합회장은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 소완섭 의원님, 전주완주김제축협, 용진읍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맛좋은 김장김치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들어간 김장김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배추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향임, 최봉구)와 경천면 의용소방대(대장 정택)가 연합으로 수해복구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경천면에 따르면 이들이 찾은 곳은 집중 호우로 토사물이 유출돼 피해가 접수됐지만 공간이 협소해 중장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주택이다. 최봉구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복구 작업을 실시한 주택은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제대로 된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곳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택 의용소방대장은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해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경천면은 인적자원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구이의용소방대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이면 소재 지등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지등마을은 장마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마을 제방이 무너져 내려 복구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이 남성의용소방대 20여명은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등마을을 찾아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제방을 보수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덥고 습한 날씨에 자신의 일처럼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의용소방대원들을 보며 폭우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던 마을 주민들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갑작스럽고 유례없는 장마로 인한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폭우피해를 입은 상관면에 자원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일 상관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용소방대, 적십자단체, 이장단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이 폭염 속에서도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봉사단은 침수피해를 입은 신흥마을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웠다. 또한 상관농협(조합장 이재욱)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5가정에 쌀과 라면, 휴대용 가스레인지, 화장지, 이불,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자원봉사 소식을 들은 김광배 신흥마을 이장은 자원봉사대원 30여명에게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돌솥밥을 무료로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폭우피해를 당한 주민 A씨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집이 침수되고 옷가지와 가재도구들이 전부 못쓰게 돼 상심이 컸는데 기관단체에서 내일처럼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번 자원봉사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면에서도 응급복구 및 수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에는 지난 7월 28부터 30일 사이 183mm가 8월 7일부터 1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