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채미화)가 취약계층에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했다. 22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크(Knock)! 톡(Talk)! 힘이 되는 맞춤형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4개월간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반찬거리, 식사대용식품 등으로 꾸려진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크톡 맞춤형꾸러미 지원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4개월간 지원을 받은 대상자 신 모씨는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외롭고 힘든 일상이었는데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채미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다 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 넘치는 소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쏙쏙 주전부리 간식 배달’ 사업을 펼쳤다. 지난 21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치혁, 윤당호)는 모시 떡, 유산균 요구르트, 제철과일, 쌀 과자 등으로 구성한 1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 33명에게 전달했다. 2020년 화산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영양쏙쏙 주전부리 간식 배달 사업은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유지 및 정서지원을 위해 간식을 전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장치혁 위원장은 “전달해 드리는 간식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워지는 요즘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목걸이 300개를 배부한다. 20일 이서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분실, 보관 불편 등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 해소 및 개인 방역관리도 강화하기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인 마스크 목걸이는 줄을 마스크 양쪽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마스크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보건 복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충분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국인숙)가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나눔했다. 2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주위에 가족이 없거나 도움을 줄 지인 등이 없어 반찬을 만들지 못하는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우울감 등을 느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국인숙 위원장은 “취약계층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줄 안다”며 “대상자들이 반찬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질거다’라는 희망메시지도 함께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치않고 봉사하시는 위원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년소녀가장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19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례초등학교 학생 중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1일 멘토를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공방체험을 하고 낮에 한식뷔페에서 식사를 한 다음 삼례행정복지센터 북카페 예화루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삼례예술촌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선물 증정을 했다. 윤현철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주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될 때마다 돕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 연리지(대표 김승환)이 취약계층을 위해 유정란을 후원했다. 16일 이서면에 따르면 연리지는 이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지원해 달라며 유정란 100판(1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기부된 달걀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환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후원하시는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 위치한 ‘상관편백숲’이 건강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증가하면서 힐링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편백산림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삼림욕이 심신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예로부터 알려졌지만 최근 코로나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상관면이 최근 편백숲 3개의 등산로에 대해 정밀 현장조사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등산안내판과 표지판을 정비하고 진입로 풀깍기 작업등 기반시설을 정비를 완료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탐방객들은 편백쉼터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으면서 편백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고 3개의 등산로중 하나를 택해 한오봉(570m)과 옥녀봉(578m)까지 등산할 수 있으며 산책로 반환점을 거쳐 상관리조트로 하산할 수도 있다. 산림욕을 마친 탐방객을 맞는 것은 편백숲 입구에 위치한 상관리조트에서도 머무를 수 있다. 상관 리조트는 숙박이 가능한 20여개의 객실과 세미나실, 깔끔한 뷔페식당, 건강에 좋은 황토유황온천탕 등이 구비돼 있다. 지하 220m 황토암반에서 추출한 유황온천수는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개선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하
[완주신문]월 5만원 후원을 약속한 완주군 봉동읍의 ‘황궁쟁반짜장(대표 이세진)’이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15일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최근 둔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가게 황궁쟁반짜장은이 매월 5만원씩 봉동읍 복지허브화 사업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착한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가게에 인정되는 것으로 착한가게에 선정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해 준다. 이세진 황궁쟁반짜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봉사해볼까 고민하던 중 정기적인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 따뜻한 사회가 유지되는 것 같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해 동참해 따뜻한 사회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남)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약공병 일제수거를 꾸준히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소양면 새마을 부녀회는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농약공병과 농약 빈 봉지를 꾸준히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357kg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수거장려금을 지급받았고, 지난 13일에도 일제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공병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내달 진행할 김장나눔행사의 각종 재료 구입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나눔행사는 관내 불우 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인규)가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옥수수로 온정을 전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옥수수 하모니(HAMONY)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관내 주민 300여 세대에 찰옥수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출범한 제3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8명의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준비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로했다. 전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연대를 볼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주민들이 상생하고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치혁, 윤당호)가 취약계층에 해충퇴치 약품을 지원했다. 13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퇴치약품을 구입하여 감염에 취약한 가구에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충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배부했다. 화산면 지사협 위원 20명과 희망지기 4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약품을 전달하고, 공중화장실, 하수구,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진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해충예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