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이선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3일 운주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주교회에서 배추절이기 등 준비부터 버무리기까지 김장을 직접 했다. 회원들이 담근 400kg의 김장김치는 독거남성 어르신과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재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추운 겨울날이 다가오는 것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뜻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마을에 어린이집이 없어 매일 구불구불 고갯길을 넘어 다른 마을의 어린이집을 찾았던 완주군 동상면의 학부모들. 이젠 시름과 걱정을 덜게 됐다. 13일 완주군은 동상면의 공립어린이집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의원, 행정, 건축사,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상초등학교 입구 공립어린이집 신축현장에서 신축설계 마무리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현재 완주군 동상면 보육수요(영유아)는 총 26명으로 어린이집이 전무해 대부분 고산과 소양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거나 일부는 가정양육을 하고 있다. 공립어린이집 신축으로 이젠 가까운 곳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상초등학교 입구에 어린이집이 신축예정으로 형제자매의 이동거리가 가까워 학부모의 편의는 물론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상면 공립어린이집은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단지마을 이진영 씨는 “시골마을 일수록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어린이집은 반드시 필요하고, 아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
[완주신문]고산면에 위치한 두리랑가든(대표 최지선)이 고산면(면장 이희수) 희망나눔가게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두리랑가든과 고산면은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산면 서봉리에 위치한 두리랑가든은 오리구이, 주물럭 등 한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이용자들이 간편히 데워서 먹을 수 있도록, 조리된 요리를 포장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두리랑가든의 최지선 대표는 “고산면 지사협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많은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데, 두리랑가든도 이러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희망나눔가게에 후원을 약속해 주신 두리랑가든의 최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가게 후원자를 더욱 발굴하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인규)가 연탄 온정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사용가구는 내년 4월까지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체침체로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 초까지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약 4000장의 연탄을 전달 할 예정이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까지 소외계층 35가구에 약 1만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사랑의 김장 대축제 행사에는 용진읍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녀회는 이날 쌀쌀한 날씨엗도 불구하고 배추 1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았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와 이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상삼리 일원 1500㎡ 규모에 배추모 3000여 포기를 식재해 지극정성으로 키워왔다. 이순임 부녀연합회장은 “용진읍 ‘얼굴없는 천사’와 이장협의회 ‘사랑의 벼재배’에 이어 오늘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 두세훈 도의원님, 소완섭 의원님, 강귀자 완주군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정완철 용진농협 조합장님, 두철균 용진신협 이사장님, 전주완주김제축협, 용진읍 기관사회단체장님, 강신영 용진읍장님을 비롯한 읍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석 용진읍 이장협의회장은 “배추 식재부터 수확, 오늘까지 각종 농기계와 장비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탄의 온정을 전했다. 11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지부장 이종화)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인 어려움, 연탄가격의 인상 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줬다. 며칠 전에도 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전기매트를 후원해 주어 추위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웃 2가구에 온정을 베풀었다. 고판철 공동 민간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온정을 나누어주는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다함께 고생한 만큼 연탄을 받은 분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기부자 및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기온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전북신체장애인협회(회장 고인식)가 완주 고산면에 닭고기를 후원, 이웃의 건강을 챙겼다. 11일 고산면에 따르면 전북신체장애인협회가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 닭고기 1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고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닭고기 100kg을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닭고기는 이번에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완화돼 운영을 재개한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인식 회장은 “희망나눔가게가 물건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닭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갖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희망나눔가게에 닭고기를 후원해 주신 전북신체장애인협회 고인식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층 가구에게 쿠폰을 발송해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료로 교환하도록 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수‧이종무)가 홀로 외롭게 생일을 맞는 어르신을 방문해 일일 가족이 되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개인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두 분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산면의 이 같은 행사는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신축하 합니~DAY’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에게 떡 케이크, 반려식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 손소독제와 소독물티슈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하여 개인위생도 신경 쓰도록 하고 있다. 이날 생일상을 받은 강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생일을 잘 챙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올해 생일은 특별하게 보내게 됐다”며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생일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향임, 최봉구)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사)따뜻한 완주 연탄나눔 완주지회가 후원한 연탄 1,000장을 저소득 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은 “추운날씨에도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훈훈한 인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연탄 봉사활동을 해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0일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한냇물 나눔가게에 계락 200판을 전달했다. 삼례로타리는 오상형 전 회장 때 나눔문화확산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하는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정기 및 수시 후원 등 자발적 참여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현철 회장은 “회원들이 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윱장은 “여러 단체와 개인,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후원에 동참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김동준)가 홀로 사는 중장년층을 위해 주기적인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밑반찬을 배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독거 중장년층에게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밑반찬 지원을 위해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 중장년층 15세대에 균형잡힌 식사 제공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10월부터 연말까지 주 1회 밑반찬 4종과 국을 전달해오고 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중장년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삼례읍민 모두를 VIP로 생각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따뜻한 삼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