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주공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동행’이 환경캠페인을 열었다. 19일 봉동읍은 주공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동행’ 주민들이 최근 ‘르네상스 환경캠페인’을 주제로 층간소음 예방,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 캠페인,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주민에게는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를 나눠주기도 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주민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여,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및 2m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가마꿉치킨 전주혁신점(대표 임인애)이 이서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마리를 후원했다. 19일 가마꿉치킨 전주혁신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이서면을 찾았다. 임인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치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앞으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주신 가마꿉치킨 임인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19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부녀회원 60명이 김장행사를 열었다. 성순자 부녀연합회장 등 부녀회원은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삼례읍 부녀회원들은 재료손질부터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꼼꼼히 챙기고, 지역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성순자 삼례읍부녀연합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소외되는 주민 없이 읍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우리 이웃을 위해 애써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과 환경정비,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행사에 솔선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가 부녀회원 30여명과 함께 상관면사무소앞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18일 상관면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최근 이틀간 면사무소앞 공터에서 배추 500여포기를 직접 씻고 양념을 다듬어 정성껏 김치재료를 준비했다.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상관면직원과 농협직원들, 이장협의회장, 자치위원, 의용소방대 등 각급 기관장과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김장행사가 끝난 후 정규창 자치위원장은 사비를 털어 김장행사를 위해 애쓴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직원들을 위해 돼지고기 수육 20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맛있게 담근 김치는 5리터 박스 150여개에 담겨져 27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에게 전달되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양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코로나사태로 서로가 힘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치나눔 행사를 열어준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완주신문]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염색 봉사 사업 ‘효사랑 염색봉사’를 진행했다. 18일 동상면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봉사에 임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과 동상생활문화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면민의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살기 좋은 동상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병윤 지사협 위원장은 “염색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복지자원 연계·협력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7일 200만원 상당 보청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부담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맞추지 못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례로타리클럽 전임회장이자 현재 총무를 역임하고 있는 금강보청기, 센스안경원 오상영 원장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윤현철 회장은 “난청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의 귀를 잘 들리게 해주신 오상영 전임회장께 감사드리고 바쁜 시간에 참석해준 삼례로타리클럽 회원과 삼례읍지역보장협의체 정회원 위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 독거청장년,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각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우리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김치를 손수 담아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겨울 코로나19 여파와 김장 재료값 상승으로 김장김치가 값비싸져 김치를 제공받은 이웃들에게 더 큰 환영을 받았다. 위원들은 절임배추 300kg에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김치를 담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용복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김장 행사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가슴 따뜻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 삼계탕 나눔, 희망보따리 나눔, 연탄봉사, 발달장애인 동행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17일 운주면 장선리 덕동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완주 관내 마을 중 원거리·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농촌 지역 등에 대해 주민들에 의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정된 마을이다. 현재 완주군에는 39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장선리 덕동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소방서장 등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한국LPG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덕동마을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119안전물품 전달식 ▲주택 안전 점검(전기·가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지원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고령화로 화재에 취약한 농촌 및 원거리·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농촌 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밭에 물을 대기 위해서는 비가 오는지 하늘만 바라볼 때가 많았는데 이제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상관면 산정마을 주민들이 농업용수 연결이 마무리 돼 계곡수를 담아 둔 대형 물통에서 물이 쏟아지자 반가워했다. 16일 상관면은 산정마을의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마을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계곡수를 마을까지 연결해 주던 기존의 좁은 파이프를 30mm로 확대하고 대형 물통 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정마을은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의 경계에 위치한 전주이씨 집성촌으로 30여호가 고추, 콩, 팥, 들깨 등을 재배하고 있지만 마을이 산중턱에 위치한데다 관계시설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상관면의 농업용수 연결과 대형 물통 설치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던 주민들이 한결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덕구 산정마을 이장은 “그동안 농업용 관로가 너무 좁고 자주 막혀 농사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며 “주민 자체로는 공사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면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공택)가 ‘사랑을 버무리는 김장김치’ 행사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삼례읍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김장하는 일이 살림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500포기의 배추를 준비해 정성스럽게 양념을 곁들여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장애인세대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넉넉치 않은 살림에 혼자 살다보니 김장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1년 양식인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공택 위원장은 “요즘 여러 가지로 모두가 무기력하고 힘든 시기인데 이번 김장나눔으로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인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위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완주신문]완주군은 봉동읍 코아루 1차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늘품(대표 강상임)이 회원들의 문인화 작품을 선보이는 ‘늘품展’을 열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르네상스 공동체 늘품은 내달 3일까지 삼례읍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늘품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운 그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생활 소품과 공동체 회원들이 그린 문인화 작품 100여 점으로 구성됐다. 늘품 공동체는 지난 2018년부터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문인화, 캘리그라피, 천연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우고 있는 3년차 공동체로, 그동안 아파트 주민화합행사, 르네상스 성과발표회에서 전시에 참여해왔지만,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늘품 공동체 윤승애 회원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전시회까지 참여할 수 있게 돼 자긍심이 생긴다”며 “문인화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늘품 공동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공동체들이 성장해 좋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