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는 지난 2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 대상자는 삼례로타리클럽 회원과 삼례성당에서 추천을 받아 가구 방문조사를 거처 선정됐으며, 질병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윤현철 회장은 “실제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구들이 우리주위에 늘 존재한다”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삼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완주신문]“띵동, 학용품 세트 배달왔습니다” 27일 2021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30여명의 아동들은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멋진 카드와 필통, 연필깎이, 풀, 노트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학용품들이 담긴 선물세트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입학선물은 상관면 이장단이 그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떻게 사용하면 뜻깊게 쓸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에 이순덕 상관면장이 복지분야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하면서 이뤄졌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이 컸는데 이장님들이 마련해준 깜짝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멋진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김진곤 이장협의회장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상관면 취학아동들한테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에는 상관초등학교와 남관초등학교 2개 학교에서 230여명의 초등학생이 공부하고
[완주신문]봉동읍의 농악단이 2020년 완주군민 농약발표 한마당에서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27일 봉동읍은 최근 열린 농약발표 한마당에 용암마을 굿 보존회와 아름다운 풍물단 2팀이 참여해 각각 단체상인 열정상과 화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암마을 굿 보존회팀은 3대(조부, 모, 손녀)가 함께 공연해 눈길을 끌었는데 용암마을 굿 보존회 박서진(여,10세) 어린이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 전통문화를 꾸준히 계승해 오고 있는 두 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코로나19로 지친 읍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바라고,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김장김치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27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1여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했다. 정성스럽게 담긴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분이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새마을 부녀연합회(회장 이순남)가 3일간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소양면에 따르면 최근 새마을 부녀연합회는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힘을 보탰다. 또한 소양면 농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와 개별적인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더욱 뜻있게 했다. 이순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써주는 부녀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동부교회(담임목사 김요환)가 삼례읍(읍장 김동준)에 비말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 26일 삼례읍에 따르면 교회의 마스크 기부는 마스크제작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인이 교회에 기부하고, 교회 측이 다시 읍사무소를 통해 전달해왔다. 평소 삼례동부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 나눔 행사, 한냇물 나눔가게에 정기적 물품 후원 등 삼례읍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요환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을 담아 마스크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우리 삼례읍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교회에서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김요환 담임목사 및 교회관계자, 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모든 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5일 삼례은빛사랑요양원에서 어르신 힐링캠프 ‘보고 싶어요!’를 개최하고 간식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삼례로타리클럽 오상영 전임회장 때 나눔과 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예치료봉사 대신 비대면으로 열렸다. 원예치료봉사는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봉사다. 윤현철 회장은 “특별함보다 생활 속에서 작은 관심을 가지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많이 찾게 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즐거운 삶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3일간 배추 250여 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만든 김장김치 100여 통은 관내 45개 마을의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과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김장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코로나19와 호우 피해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시니 마음이 기쁘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구이면 만들기에 앞장서준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채미화)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수제청, 빵, 약밥으로 꾸려진 사랑의 음식을 배달했다. 24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수업(베이커리, 웰빙 음식, 수제청 만들기)을 통해 배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음식을 이웃에게 나눴다고 밝혔다. 최문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 사무국장은 “수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좋은 일에 기부한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소양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화합행사 '삼례 사랑 도란도란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하고 걷기대회를 펼쳤다. 삼례 수도산 체육공원을 출발해 해전 방향 고속도로까지 걸어가면서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례읍 119안전센터, 체육회, 삼례농협, 주민자치위원, 삼례파출소, 삼례신협,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8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완주군 제일의 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삼례로타리클럽 윤현철 회장은 “여러 단체가 화합해 아름다운 삼례, 깨끗한 삼례를 만들기 위해 매년 3회씩 환경미화활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삼례체육회 최영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서로 힘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화합행사에 참여해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아름다운 삼례, 활력이 넘치는 삼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 동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영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윤, 김영미)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했다. 23일 동상면은 최근 동상생활문화센터 직원들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김치 1500포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동상생활문화센터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동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미 센터장은 “추워지는 요즘 소외 이웃들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동상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위해 수고해주신 동상생활문화센터와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