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남·여 의용소방대 30여명이 최근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청결한 구이면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소재지 도로변과 상가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독액을 분무해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의 경각심을 다시금 새기게 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홍보했다. 이진영 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한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구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깨끗한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이면 주민 건강과 안전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신문]상관면이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1일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팀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대상자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적장애 가구원이 있는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민간 기관 연계를 통한 정서적지지 방안, 최근 이혼과 실직을 겪으며 정신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청장년가구의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올 들어 월 3회 이상 사례회의를 열어 15명의 사례대상자를 선정해 관내 위기가구의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가 체납된 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제도 기준에 부적합해 의료비 지원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강향임 면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문제와 정신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석전리 남신정마을 주민 노병선 씨가 시가 1000만원 상당의 소나무를 삼례읍에 기증했다. 11일 삼례읍은 노병선 씨가 기증한 소나무 1주를 행정복지센터 입구 산책길에 이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례읍은 나무 주변 벤치시설을 보완해 특색 있는 주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 씨가 기증한 나무는 수령이 30년 이상으로 높이 4m, 폭 3m 규모를 자랑하고 수관이 화려해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병선 씨는 “기증한 소나무가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 식재돼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례읍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소중히 길러온 나무를 기증한 것에 감사드리며,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고 소통하는 읍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새 봄을 맞아 면 소재지 부근에 꽃길을 조성했다. 11일 동상면은 팬지 1000본을 소재지 부근에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거리와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해 자긍심 및 지역사랑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꽃길 조성으로 주변 도로변이 아름답게 가꿔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일 삼례읍은 지난 1월부터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깨끗한 삼례읍 가꾸기에 앞장 서줘 1석2조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약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11월 30까지 주로 환경미화 분야에 20개 사업장별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비에 투입돼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경제적인 도움을 비롯해 사회참여 기회를 얻으면서 애향심과 건강증진, 노인인식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가운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9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신규특화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자녀가 학업에 필요한 학비, 학용품비, 교통비 등의 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이모(17세)양은 “장학금 지원으로 새 학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임공택)가 독거 중장년에 반찬과 국을 제공한다. 8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일부터 부식조달이 어려운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행복 가득한 반찬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사업은 오는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 1회에 4~5가지 밑반찬과 국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작은 곳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사업, 착한가게·착한가정 후원처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주신문]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마을의 대표 산인 봉실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8일 주민자치위원회는 노적봉에서 봉실산 구간에 환경정비를 실시, 장수바위 및 둘레길 주변 나무의 가지치기 및 잡목을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비봉면지 편찬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조사 중 봉실산에 위치한 장수바위에서 큰 인물이 나왔다는 설화를 확인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유희성 비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노적봉~봉실산 구간 장수바위 주변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비봉면 환경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봉면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유희성 위원장님 이하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소양면 황운리를 중심지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시행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0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공했으며, 2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구)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교육문화지원센터로, 주민자치센터를 커뮤니티 복지센터로 리모델링하며 기초생활기반을 확충이 있다. 또한, 안전한 거리조성, 도시계획도로(소양 소로 3-6호선), 간판정비, 소양 산책로 조성 등 지역 경관을 개선한다. 이에 더해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 문화교류 이벤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개발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교육문화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진행 중에 있고, 간판정비를 19개소 완료했으며, 산책로(데크)를 일부 완료하고, 주민위원회를 통해 보완사항을 수립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양면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보행 및 교통환경 개선으로 인한 안전한
[완주신문]구이면이 어르신들의 목욕과 이미용을 무상 지원한다. 5일 구이면은 어르신 290명에게 목욕권 각 5매와 이미용권 각 2매씩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1매당 가격은 5천원으로 이에 따른 소요예산 350만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완주군의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만 75세 이상 재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만8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품위유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이 사업을 통해 활기찬 어르신들이 많아 진 것 같아 기쁘다”며 “협조해 준 관내 목욕업, 이미용업 운영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발굴하고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한신효)가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을 맞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은 기업, 주민, 근로자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자는 운동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4일 완주산업단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 및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둔산공원 및 상가 주변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낙엽 제거,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기업체는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영보) 주관하에 자체적으로 공장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신효 소장은 “클린둔산·클린산단은 스스로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는 지역 가꾸기 운동으로 기업, 근로자, 상가주민 등 자율적 참여를 통해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