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채미화)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사랑의 음식 배달을 전개했다. 24일 소양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제청, 빵, 약밥을 준비해 배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음식 나눔은 소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 베이커리, 웰빙 음식, 수제청 만들기를 후원하고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최문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 사무국장은 “사랑의 음식 배달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이 협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소양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상관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부녀회 20여명과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최근 전주천변 어두교 아래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빈병 등 하천쓰레기 100여㎏을 집중 수거했다. 부녀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서도 상관면의 젖줄인 전주천변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줬다. 강향임 면장은 “작년 수해로 인해 쓰레기로 가득 찾던 전주천이 깨끗한 모습을 되찾게 돼 다행이다”며 “청결한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상관면 부녀회원들은 매년 김치나눔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에도 내일처럼 앞장서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신문]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이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국인숙)에 의류 170점을 후원했다. 24일 봉동읍은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해왔다고 밝혔다. 연탄나눔은 비영리단체로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각종 사회사업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화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 줄 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구석구석 찾아가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완주신문](사)따듯한한반도연탄나눔운동 완주지부(지부장 이종화)가 완주군 운주면에서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23일 운주면에 따르면 따듯한 한반도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총 7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 운주면사무소 직원, 운주지역사랑봉사단등 총 8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종화 지부장은 “봄이 왔지만 아직 꽃샘추위로 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있어 연탄 나눔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며 “다시 겨울이 오면 또 연탄 나눔을 활발히 진행 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소재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이 관내 어르신들께 380만원 상당의 장수사과즙 58박스를 기부했다. 23일 구이면에 따르면 이형기 대정축산부산물 대표는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하자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사과즙을 전달했다. 이형기 대표는 “유일한 소통창구인 경로당이 폐쇄돼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크다고 들었는데 다시 문을 연다니 반가운 마음에 사과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이형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축산부산물은 매년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22일 이서면은 코로나19 극복 및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의 영양 건강을 위한 ‘사랑듬뿍·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질환 장애인, 부자가족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2회씩 총 70가구에 밑반찬 12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꾸준한 밑반찬 기부로 나눔 공동체에 앞장서 온 혁신점 농가레스토랑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대석 공동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침체된 나눔과 복지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밑반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특화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읍이 희망지기 모집에 발 벗고 나섰다. 22일 삼례읍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이웃들이 가까이에서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례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관내 생활밀착 사업장을 직접 찾아 참여를 독려하고, 특히 완주우체국 집배원 10명과 수도검침원 2명도 동참하게 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약국, 편의점, 부동산중개업의 생활밀착종사자 등 총 97명이 자발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다음달 1일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례읍 관계자는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 지원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해 공공·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의 사랑을 전했다. 19일 운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주면 행복플러스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두루치기, 멸치볶음, 깻잎 장아찌등 밑반찬을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2021년 운주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요리가 여의치 않은 독거어르신, 장애인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골고루 밑반찬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어려운 요즘, 이번 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구이면은 지역자율방재단원(대표 이지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재단원 추가 모집, 임원 선출 및 완주군 차원의 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발생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재난유형이 다양화 및 대형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이면은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지훈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미리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15일 청소년들의 교통수단 자전거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로타리클럽과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삼례지역보장협의체(위원장 임공택)에서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을 방문조사해 청소년 10명을 선정했다. 윤현철 회장은 “청소년들의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여러단체와 연계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공택 위원장도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또한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삼례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15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9기에 이어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오영택 위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27명 위원을 위촉했다. 오영택 위원장은 “10기 위원장을 맡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화산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산면 윤당호 면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지역공동체의 중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