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지역자활센터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조영식 부군수가 동행해 해피트리브레드 초코파이 공장을 둘러보고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단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을 인증받고 초코파이와 디저트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진왕 센터장은 “현장방문에서 자활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자활센터가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여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취·창업 등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보다 409명이 늘어난 3,43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분야는 ▲자원순환 서포터즈, 취약계층 세탁물 봉사 등 공익활동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시니어 생태텃밭관리사 등 사회서비스형 ▲김·두부 제조판매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한땀 공예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하면서 어르신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재 노인일자리는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삼례읍·봉동읍·용진읍·이서면행정복지센터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월 급여는 공익활동형(월 30시간)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은 63만 4,000원이다. 시장형은 하루 최대 8시간 근무하며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는 반찬사업단과 연계해 무료 경로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반찬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반찬을 만드는 일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지원했다”며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성분과 행사를 시작으로 완주군 복지 사각지역 섬김에 나섰다. 오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주최로 열리는 우리 가족과 지구를 위한, 건강한 걷기 운동에 완주군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활동과 삼례 비비정 일대에서 가족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행사내용으로는 코스 중간마다 다양한 체험과 통기타 버스킹을 진행하며, 올해는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에게 반려식물 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도 함께 제공된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대표협의체의 간담회와 9개분과별 모임을 통해 올 한해 복지사각지역을 찾아 섬기며, 정책대안을 세우는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내달 4월 말까지 두 달간 매주 2회 ‘제1기 영양+, 뱃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완주군은 최근 3년 동안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완주군은 BMI(체질량지수) 측정, 식습관 조사, 혈압·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BMI 25이상, 비만·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 위험군 남·녀 30명을 우선선발해 맞춤형 영양상담 및 신체활동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식품섭취 일기를 작성해 온·오프라인의 개인별 영양상담을 받고, 운동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코어, 요가 등의 근력운동과 줌바댄스·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받는다. 또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염도계 대여, 일·양육에서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그릇 만들기 등의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체험 전개와 모바일 앱 활용의 격려와 응원, 요구도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이어간다. 프로그램 종료시에는 BM(체질량지수) 감소자와 성실히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거주지로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어 마을학당은 이서면을 시작으로 삼례읍, 봉동읍 둔산리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개의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2회(회당 2시간)로 한국어 교육과 생활밀착형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평일 오전에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취업 등으로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례지역 농가에 배정된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고산과 봉동 지역의 중도입국자녀 학당도 시작해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근로자, 중도입국자녀 등은 완주군가족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하면 된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거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wanju.familynet.or
[완주신문]올해 1월에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에 참가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는 김우철, 형태극, 이화영, 김예나, 김세웅, 윤민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형태극 선수를 제외하고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김우철 선수가 남자 5종(개인)에서 금메달을, 김우철‧이화영 선수가 혼성 4종 릴레이에서 은메달, 김우철‧김세웅‧윤민종 선수가 남자 5종(단체) 경기에서 은메달, 이화영‧김예나 선수가 여자 5종(단체)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창단 후 치러진 첫 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 메달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근대5종 선수단은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임성택 근대5종 감독은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에 뜻깊게 메달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은 오는 4월
[완주신문]완주군이 공원에 ‘마음 쉼 벤치’를 설치,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있다. 20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마음 쉼 벤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완주군 내 도시공원 벤치에 마음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 코드를 설치한 것을 말한다. 이용자가 ▲우울 검진 ▲스트레스 검진 ▲불안 검진 ▲불면증 검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진 ▲소아청소년 우울 척도 ▲Reynolds 자살생각척도 ▲(아동)불안척도 등 다양한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QR 자가검진은 센터 홈페이지가 연동된 모바일 검진으로, 간단한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검진 후 본인의 점수에 따른 간단한 결과 해석을 제공해 나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을 통한 상담도 가능해 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개입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현재 마음 쉼 벤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이서면, 구이면 소재의 25개 도시공원에 총 84개가 설치됐다. 강남인 센터장은 “마음 쉼 벤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식물 기르기,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봄소식과 함께 예쁘게 핀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웃음꽃과 함께 식물을 직접 화분에 옮겨심기도 했다. 생활지원사들은 “꽃보다 더 활짝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 얼굴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 19일 완주군은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즐거운 학교생활, 창의력 자극 등을 위해 과학 마술 체험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마술사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체험으로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니어마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모 청소년은 “과학마술 체험을 잘 받아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후에도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어울림마당, 수영, 미니정원 만들기, 고양이돌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이 전등, 콘센트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동네 곳곳을 누빌 복지기동대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소양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 소양면 복지기동대는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인적자원망과 더불어 전기·건축 등 전문 기술자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그 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문제를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사항을 가까이서 듣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현장중심의 실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