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통합 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론칭한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몰 입점사 모집공고를 내고, 16일에는 입점사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완주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몰은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완주몰 입점사 모집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제조업·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로 공고일 이후부터 상시 입점 신청서를 받고 심사과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완주몰은 개시 이후 회원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완주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들에게는 더 넓은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이 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성공을 향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완주군 생산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생산자들의 많은
[완주신문]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또다시 메달을 안겼다. 16일 완주군은 경기도 화성에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우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한 김 선수는 다른 팀 소속 선수들과 연합해 단체전에 출전했다.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완주군에서는 국가대표인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파트너 자격으로 출전한 김우철, 이화영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완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값진 경험을 한 것과 동시에 금메달까지 획득해 뿌듯하다”며, “선수들이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4월24일~4월28일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4월29일~5월3일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유치할 예정으로, 근대5종 종목의 활성화에 적극 나
[완주신문]완주군이 제59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5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9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분야는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7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선정됐으며 나눔봉사 분야는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소병진(완주소목학교 대표) △나눔봉사분야 천경욱(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이현주(따뜻한 완주 사랑의연탄나눔 운주면 회장) △경제분야 양정숙(완주떡메마을 대표) △애향분야 이헌철(봉동읍 이장협의회장) △효열분야 임을례(화산면 궁평마을) △체육분야 유현수(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농림축수산분야 조인철(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조직발전위원장)씨가 선정됐다. 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5월 11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다양한 문화행사 및 주민공연 등을 통합 개최할 예정으로 완주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완주신문]전국 보부상 마켓이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을 또다시 찾는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삼례문화예술촌의 보부상 마켓은 1만여 명이 넘게 찾아 앙코르전까지 여는 등 큰 주목을 받아왔다.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전국 보부상 마켓은 완주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한다.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을 주제로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전국 보부상 마켓은 전국의 셀러들이 개성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구조로 지역의 셀러발굴 및 지역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지역 상생 사업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20일에는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가 펼쳐진다. 21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풍성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지역작가 공모전 당선작 ‘화양연화’전의 김계형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프로그램과 조명등 만들기, 전통 공예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지속 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정책이장단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18~45세까지의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이들은 월별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전달 후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팀별 미션 제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소통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팀워크 향상을 위한 ‘리더십&팔로우십’ 강의를 진행해 조직 화합과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 이장단원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한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의 주춧돌이 될 청년들이 완주청년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이장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청년정책이장단은 지난 2017년 ‘청년정책네트워크단’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마을이장의 역할처럼 청년정책의 홍보, 정책협
[완주신문]완주군이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나섰다. 15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추진하였다. 특히,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악산 맨발걷기 대회’를 통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치매극복 홍보 부스를 운영해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치매예방체조 등)를 제공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치매극복 자원봉사단을 꾸려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배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극복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완주신문]고산농협은 지난 11일 고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고산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원로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손병철 조합장, 최옥현 고산면장, 안형숙 비봉면장, 원로조합원과 농협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오랜 시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칠암마을에서 귀농귀촌 환영 행사를 열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칠암마을 주민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직 후 귀농귀촌한 김씨 부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에 정착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준비했으며, 김씨 부부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귀농인 김씨 부부는 고추와 상추를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신청해 입주하게 됐다. 김씨 부부는 “인정 많으신 칠암마을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받은 도움의 손길만큼 베풀 수 있는 마을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을 마을에 소개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의 자리를 마련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마을환영행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마을환영행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8개소를 모집 중으로 마을환영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 숙박업체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완주군은 오는 6월 진행할 ‘완주어때! 숙박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완주숙박대전은 오는 6월 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진행하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연계한다. 참가업체는 온라인 등록절차 무료 상담 지원과 이벤트 기간 동안 숙박요금 할인 쿠폰 발행, 플랫폼 채널사 메인배너, 앱 푸시, 카테고리 배너, 카카오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희망 숙박시설을 모집하고, 5월에는 OTA 채널 무료 숙박 정보 등록 지원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완주군 내에 소재하고 관련 법에 의거 적법한 절차로 등록·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는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숙박대전으로 체류형 숙박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온라인 예약서비스 체계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한국관광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은 4월11일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 나눔과 주민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키로 했다. 삼례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윤현철 위원장을 비롯한 삼례읍 주민 자치위원회 임원,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이정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낭독후 양기관 서명날인 및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행사 추진시 물품 및 홍보 지원○ 양기관 사업 관련 관심 및 협력○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마을 의제 공유 ○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지원 등이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뜻을 같이해 준 이정숙 회장을 비롯한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양기관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정숙 삼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영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