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후원 감사의 날을 열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삼례읍 새참수레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부의장 등 3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 따뜻한 희망완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기관, 단체, 개인, 사업체 등 군 및 13개 읍면 250여명 후원자가 참여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군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 단체에서 연합으로 개최했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모범후원자 삼례읍 한가네 추어탕 한규헌 대표 외 16명의 유공자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통키타, 오카리나 등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용진읍 하이마을 송재섭 이장의 지역복지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수 공동위원장과 이중하 사회복지협의회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일 이서면에 따르면 지난 17일에는 국립농업과학원(원장이용범)이 연탄1000장과 전기매트 10개를, 18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김현곤)으로부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2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이외에도 이서통닭에서 성금 39만원을, 코치푸드에서 임실치즈 선물세트 10개를 비롯해 개인 성금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신승기 면장은 “겨울철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추돌사고로 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블랙아이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관내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교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7명의 순찰반을 구성해 상습 블랙아이스 구간에 모래주머니 1990포를 배치했다. 또한, 주기적인 순찰 강화 및 강설‧강우 예보 시 사전 염화칼슘을 포설해 블랙아이스 구간 내 사고 ‘제로’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재난안전과와 협조해 블랙아이스 구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 발송 등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상황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상습적으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하는 주요도로는 삼례 비비정사거리, 봉동 백제대학교, 소양 모래재‧위봉재, 구이 노루묵재‧안덕리 탑선, 비봉 대치제, 운주 삼거리~피묵마을, 동상 은천~산천마을 9개 노선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눈이 내린 경우는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가 서행을 하지만 블랙아이스는 시각적으로 확인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
[완주신문]완주군 약사회가 완주군에 사랑의 비타민과 이불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은 약사회가 지난 19일 결핵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등 이웃주민 110명에게 영양지원을 위한 비타민과 이불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태성 약사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여약사회에서 10여년 동안 후원한 ‘착한 어린이상’ 수상자와의 만남의 행사를 통해 잘 자라준 아이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동행하여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과 환우분들에게 힘을 주고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약사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과 이전기관들의 지원 속에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이 육아·돌봄 문제해결을 위해 뭉쳤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완주로컬푸드 혁신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키움’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키움은 혁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1년여의 준비 끝에 탄생됐다. 완주군의 지원 속에 혁신도시 주민들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자고 모였고, 그 토론 속에 육아‧돌봄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키움’이 창립하게 됐다. 조합원 10명과 예비조합원 20명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협동조합은 앞으로 품앗이 육아, 생태놀이, 돌봄 교실 시범 운영, 엄마들의 취미 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협동조합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회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기관의 직원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협동조합에서의 활동을 독려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혁신도시가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 창출의 빛을 발하는 으뜸 혁신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임금님께 진상했던 완주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19일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완주 곶감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또한 21일, 22일에는 트로트 향연도 펼쳐진다. 21일에는 가수 남진의 무대가 22일에는 진성, 박상철, 김혜연 등 트로트 스타들이 총 출동해 곶감축제의 흥을 돋운다.
[완주신문]완주군의 ‘키울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회적 농장에 선정됐다. 19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에 비봉의 키울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지원대상은 84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고,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완주군을 포함한 12개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비봉 평치 두레농장에서 마을 고령농업인들과 공동텃밭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키울협동조합은 이번 선정으로 사회적 농업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6000만원(국고 70, 지방 30)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사회적 농업과 함께 치유농장을 연계해 돌봄, 치유, 복지,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생산적 농업의 가치를 넘어서서 사회적 가치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의 방향을 확대하고 이끌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추운 날 먹어야 제 맛인 겨울음식의 향연, 완주윈터푸드페스티벌이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완주윈터푸드페스티벌은 따뜻한 겨울음식 식도樂, 신나는 겨울놀이 동동樂, 볼거리로 감성충만 모여樂 이라는 3가지 테마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 테마를 더욱 재미있고 맛있게 즐기기 위한 관전포인트 3가지를 놓쳐서는 안된다. 매 시간 펼쳐지는 노란색앙금 찐빵을 가진 주인공에게 금반지를 주는 ‘우리밀 찐빵 속 금반지를 찾아라’가 가장 인기몰이로 예상된다. 두 번째는 팔팔한 삼례여행자가 되어보는 미션이다. 삼례양곡창고를 재탄생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인근 책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미션 수행을 완료되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축제장 곳곳의 눈사람을 찾으면 먹거리 체험권을 획득하는‘미션 눈사람을 찾아라’다. 이외에도 내가 만드는 직접 만드는 완주로컬푸드 DIY 꼬치 화로구이, 삼례 딸기, 봉동 생강, 이서 고구마 등을 활용한 음식체험도 가능하다. 축제장 방문 편의를 위해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봉동둔산지구, 이서혁신도시, 익산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겨울방학에 막 들어간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로 적극 추천한다”며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창업공동체 만경강사랑지킴이가 <만경강 생태 관광 가이드북>을 펴냈다. 18일 완주군은 지역창업공동체 만경강사랑지킴이가 삼례책마을문화센터내 북갤러리에서 <만경강 생태 관광 가이드북> 출판기념회와 책속에 수록된 사진 전시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으며 함께 만경강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지난 2017년 ‘만경강 생태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됐으며 만경강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을 연구하고 생태 및 환경 등 만경강을 지키는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만경강 생태 관광 가이드북>은 공동체 회원들이 만경강 곳곳을 누비며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생태, 환경, 역사를 망라했다. 북콘서트에는 다양한 곳에서 바라본 만경강의 사계절을 담은 풍경과 신천습지, 사찰, 철교, 가옥, 역사(驛舍) 등 만경강 주변에 펼쳐진 현장들이 한 장, 한 장의 사진으로 되살아나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전시회는 삼례책마을문화센터 북갤러리에서 오는 2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의 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가 쌀을 쾌척했다. 18일 고산면에 따르면 한누리새마을금고가 최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50포(1,500kg, 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희망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한누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