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레슬링 국가대표인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가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19일 완주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 이한빛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달 19일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성해 강화훈련을 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7일 인도로 떠났다. 이 선수는 레슬링 여자자유형 62kg급으로 오는 21일 경기에 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로써 해외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최상의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빛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3월에는 아시아 쿼터대회를 4월에는 세계 쿼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면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19일 완주군은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공장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 설정해 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기업, 민간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을 KCC 전주공장에서 실시했다. 당시 신속한 재난대응과 안전한 대피로 5일간의 훈련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훈련장소 제공에 적극 협력한 KCC 전주공장의 오영민 안전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KCC 전주공장 직원들과 모든 유관기관·기업·단체들이 안전을 위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해줘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으뜸안전도시 완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도지사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19일 용진읍은 자율방범대가 지난 18일 관내 40개 마을 경로당 및 인근 버스정류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주간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지역사회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을 실시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 학기 중에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심야에 집까지 데려다주는 안심귀가 활동과 환경계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용진읍 자율방범대는 현재 약50여명의 대원들이 7개조로 편성되어 매일 활동하고 있다. 배균섭 자율방범대장은 “용진읍 자율방범대의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위축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과 공사중지 사업장 조기 해제, 지방세 연장 검토, 구내식당 휴무 확대, 완주관내 소비 증대 등 종합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끈다. 18일 완주군은 정철우 부군수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군민 불안심리와 소비활동 위축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의 최소화와 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 자금 외에 재정의 신속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에 주력하는 한편 동절기 공사중지 사업장의 조기 해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짐을 불어 넣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지역상품권인 완주으뜸상품권 할인율 상향 조정(올 3월말까지 10%) 등 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완주군을 찾
[완주신문]완주군이 우량 씨감자를 농가에 분양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나섰다. 18일 완주군은 우랑종묘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씨감자 5.8톤을 최근 감자연구회와 읍면별 거점농가를 중심으로 분양했다고 밝혔다. 감자는 영양 번식하는 작물로 반복해서 심으면 종자가 퇴화돼 생산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감자재배 농가는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씨감자 준비가 가장 중요해 매년 보급종을 구입, 재배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군에서 분양한 씨감자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생산한 바이러스 프리묘를 이용해 재배했으며 수경재배 한 기본종과 격리상베드에서 증식한 원원종이다. 분양품종은 1기작 품종 수미와 2기작 품종인 추백으로 자체증식을 통해 씨감자를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분양됐다. 추백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재배 기간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안정적으로 생산할 품종의 변화가 필요한데 추백품종은 휴면기간이 짧아 2기작이 가능하고 재배기간이 짧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순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량 씨감자 공급은 종자 자급
[완주신문]‘2021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관광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18일 오후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관광 및 방문의 해 자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주를 위해 뜻을 모은 자문위원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를 비롯해 ㈜코트파 박강섭 대표이사, 한국경제 허원순 논설위원,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전진국 특임교수, 서울시 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장병권 교수 등 총 8명이다. 이들 자문단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일명 ‘어벤져스 군단’으로, 향후 완주관광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관광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앞으로 완주관광과 방문의 해 추진 전반에 걸쳐 중점전략과 방향제시, 아이디어 제공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 관광객은 지난 2018년 기준 시 404만 명을 기록, 지난 4년 동안 평균 5.5% 증가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202
[완주신문]완주군이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산불 제로화를 실시한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17일부터 5월말까지 소각산불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산불의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농·산촌 주민들에 의한 불법소각(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로 구성된 소각산불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금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산림인접지역(산으로부터 100m이내)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소중한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절대 해선 안 된다”며 “이번 단속으로 과태료 부과 행정조치 및 지역주민 봐주기, 소극적 단속을 철저히 차단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성순자)가 삼례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에서 마스크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과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500여개를 배부하며, 꼼꼼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인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더해 완주군보건소는 각 경로당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기도 했다. 성순자 삼례읍 부녀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재래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고 소비심리가 덩달아 얼어붙으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시장 상인과 고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해 준 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래시장 및 우리 지역 경기가 얼른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 행정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면장 여기현)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안전망 확보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다. 18일 화산면은 지난 17일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장과 담당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부터 새롭게 바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고,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을 담당하는 8명의 생활지원사는 150여명의 독거노인을 전담하고 있으며, 방문안전 지원, 가사 및 청소 지원, 기타서비스 연계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위기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생활지원사 분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에 유의하길 바라고, 독거어르신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우자원)가 관내 우수 어린이집 급식소를 시상했다. 17일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에 적극적인 태도와 모범적인 실천을 보인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우수기관 선정은 집단 급식소 부문, 소규모 급식소 부문, 아동복지시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개소 기관이 선정됐다. 집단 급식소 부문은 혁신에코르어린이집(대상), 삼례원광어린이집(최우수상), 세안어린이집(우수상), 구이어린이집(우수상)이 소규모 급식소 부문은 아기별어린이집(대상), 우리아이어린이집(최우수상), 꿈별어린이집(우수상), 꿈모아어린이집(우수상)이 선정됐다. 아동복지시설 부문은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우수기관)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인증현판, 친환경 쌀·잡곡, 학용품세트 등 선물이 수여됐다.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천과 개선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자원 센터장은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급식환경 위생 전반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위생·영양관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