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완주군은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8일 완주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작년 한 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5,675가구 8,3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전체 귀농귀촌 1만 7,417가구 중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완주군은 지리적 여건과 주택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도시라는 강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완주군의 탄탄한 귀농귀촌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귀농귀촌 초기 정착 활동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을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 행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의 살아보기 주거환경을 제공해 중, 장기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탐색을 거쳐 귀농귀촌을 한 경우 주택매입·신축·수리비 지원, 농지매입·임차비 지원, 교육훈련비,
안호영 국회의원이 5일 완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윤수봉・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현황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완주 시 승격 추진,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4개 주요 현안과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 7개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안건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총선 완주를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완주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환경부 소관 사업 역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
완주와 전주 통합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합추진 세력 측은 완주와 전주가 통합될 경우 지명이 당연히 ‘전주’되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을 반대하거나 완주군 일각에서는 통합이 되더라도 ‘완주’라는 지명을 쓰는 게 옳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완전할 완(完)과 온전할 전(全)은 비슷하지만 약간은 다르다. ‘완전’은 명사로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다’는 뜻이고, ‘온전’은 형용사로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지명으로 쓰기에는 사전적 의미상 ‘전(全)’보다는 ‘완(完)’이 적합해 보인다. 먼저 전주시청 홈페이지 지명 유래에 따르면 전주의 옛 지명은 백제시대에는 ‘완산주(完山州)’라 했는데, 서기 757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경덕왕 16년부터 ‘전주’라는 지명을 사용했다. 완주군청 홈페이지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실려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였으며 555년(백제 위덕왕2) 완산주가 설치됐으나 565년 완산주를 폐지했다. 660년(의자왕20) 백제가 무너진 뒤 신라에 병합돼 685년(신문왕5) 완산주가 설치됐으며, 이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채미화 회장이 1311명의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부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5일 전달했다. 채미화 회장은 "완주를 지키기 위해 통합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면서 "살기 좋은 완주군이 스스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동읍 이장협의회 이헌철 회장이 2720명의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부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5일 전달했다. 이헌철 회장은 "우리는 찬성 측보다 더 격렬하게 싸워야 한다"며, "완주군민이 한뜻으로 잘 뭉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의 주권을 지키고 뜻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봉신도시 주민들이 소각장 주민설명회에 대거 몰려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5일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에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 전부터 ‘소각장 반대’ 의견을 알리는 피켓을 든 수십명의 삼봉 주민들이 설명회장 입구부터 장악하고 있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시작 전부터 주최 측과 주민 간 실랑이가 있었다. 설명회 중에도 “너희 집 앞에 해라” 등 야유가 쏟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 반대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이 때문에 업체 측에서는 온전히 설명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삼봉우미린입주자대표회의는 “인근 주민들 대부분 반대 의견”이라며, “인근에 학교도 가까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각장 설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사업을 추진 하는 업체는 봉동읍 구암리 537-6번지 일원에 소각시설 2기(고온 94.8톤/일 1기, 일반 94.8톤/일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대상 폐기물은 일반(132.72톤/일), 지정(56.88톤/일)이다.
완주군이장연합회 김성중 회장이 1454명의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부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5일 전달했다. 김성중 회장은 “지역 공동체를 파괴하는 통합 시도가 또 다시 일어난 게 유감”이라며, “완주군민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서면체육회 송택 회장이 315명의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부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5일 전달했다. 송택 회장은 “조촌동이 전주로 편입되며 이서면은 외딴 섬이 됐다”며, “전주의 땅 뺏기 욕심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시도시가 있는 이서면 주민들은 오히려 완주가 전주보다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있는 그대로 사실만 알려지면 모든 군민들이 통합을 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지회장 이돈승)는 통반위 측에 500여명의 반대서명을 5일 전달했다.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 측은 “대한민국에 지방자치를 도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활동하는 단체에서 지금처럼 추진되는 통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향후에도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운동이 봉동시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군애향운동본부 등으로 이뤄진 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완주군의회 특별위원회까지 합세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완철 통반위원장의 “완주를 지키자!”는 구호와 함께 시작된 이날 활동에는 6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통합의 실상을 알렸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집계된 통합 반대 서명인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최등원 회장(왼쪽)이 통합반대대책위원회 정완철 위원장에게 2719명의 서명부를 5일 전달했다. 이는 가장 많은 숫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등원 회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가치를 이해하면 통합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완주군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