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한 펜션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40분 1.2m 깊이의 수영장에 다이빙을 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머리를 다쳤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당시 A씨는 일행에 의해 수영장 밖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구조대는 A씨를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지난 6월 16일에도 운주면 다른 펜션 수영장에서 60대 남성이 다이빙하다 머리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주군 구이면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 행정,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19일 구이면은 청명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45개소 경로당을 방문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주민 안내수칙 안내, 군·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최은아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마을별 민원 사항들을 소관부서와 연계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관심을 가져준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해진다”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만큼 구이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화산면 운곡리에서 ‘2024년 김장김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 26명이 참석해 1000포기 분량의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오는 11월경 수확해 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아 연합회장은 “무더위 이른 새벽부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함께 흘려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를 위해 하반기 동안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밝혔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김치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줬다”며,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힘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 관내 환경정비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운주면 이장협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베개 및 이불 세트를 운주면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박정수 운주면장이 직접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피해 복구상황 및 안부를 확인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며, “집에 물이 차 침구류 및 전자제품 모두 버리게 되었는데, 기부 물품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이장협의회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조속히 일상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전 고산농협 조합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복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국영석 전 조합장의 복당을 허용했다. 반면,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은 복당이 불허됐다. 이들은 지난 2022년 기초단체장 선거 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당시 국영석 전 조합장은 경선을 통해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됐지만 이후 불거진 도박 의혹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도 갑질 논란으로 컷오프돼 경선에 참여할 수 없었다. 한편,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계속 심사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송전탑 가고 기업 오라!” 최근 송전탑백지화위원회에서 내건 구호다. 구이·상관·소양·동상·고산·운주를 지나는 송전탑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사용할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전남 신안 해상풍력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를 위한 송전선로 계통보강을 위해서 추진 중이다. 이는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다. 현 정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반도체 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대기업인 삼성이 약 360조원, SK하이닉스이 120조원을 투자해 10개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 부품 정비 기업들도 만들어진다. 이곳에서 필요한 전력이 약 16GW 정도다. 게다가 삼성전자가 2년 전 RE100 선언을 하면서 재생에너지 공급이 절실해졌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첨단 미래 산업 대부분은 RE100에 가입돼 있다. 이에 대기업 생산시설에 재생에너지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송전탑이 세워지는 이유가 여기에서 출발한다. 정부는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에 해상풍력
완주군 상관면이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홀몸노인의 의료비를 해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16일 상관면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희망풍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희망풍차 지원사업은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사회비 및 기부금이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공적, 사회적 지원 체계가 꽉 막혀 의료비를 홀로 부담 해야 하는 홀몸노인으로 긴급한 수술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이 여의치 않았고, 이에 상관면이 적극 나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현재 수술 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상관면이 지원받은 ‘희망풍차긴급지원’ 사업은 전북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상관면은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의 서류검토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솔루션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
완주소방서는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쏘임·벌집 제거 출동 증가로 대국민 벌 쏘임 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전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도내 벌집제거 출동 현황으로는 2023년 총 1만240건 중 7월~9월 8245건(80%) 출동했으며, 올해 7월까지 4234건 중 7월 3031건(71%) 출동했다. 벌 쏘임 사고에 따른 환자 발생 현황으로는 2023년~2024년 7월까지 총 618명이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벌집 출동 현장대원 출동태세 확립과 안전사고 방지와 군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 배포 ▲ 벌집 보호복 등 관련 장비 추가배부 등으로 출동태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손톱으로 침을 잘라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뽑아내고, 목이 붓거나 기침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의회, 시민단체 등 지역 내 높은 반대 여론을 전달했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의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으로 관내 주민 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간 갈등으로까지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요청했다. 이어 “완주군은 행정통합보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전주, 익산, 김제)와 기능적‧경제적 상생사업 협력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존감 고양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찬성단체에 의한 주민 서명 통합건의는 군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 이뤄진 것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완주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절차를 추진 중이지만 완주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삼례읍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로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소녀상 인근을 청소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추모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리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에 함께한 이주갑 완주군의원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한 마련된 날인만큼 세상에 피해 사실을 알린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