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전주센터는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인 5월 봄맞이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동행축제는 올해 상생소비운동을 위해 5월 봄빛 동행축제, 9월 황금녘 동행축제,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 3회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 12일 이틀간 완주지역 소상공인 3개사가 참여,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해 경기전 광장에서 전북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개최된다. 한지컵받침, 가죽지갑, 강아지 안경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전북지역 우수 소상공인 20개사가 선정돼 제품을 홍보·할인 판매한다. 판매전과 함께 체험행사, 정책 안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완주 삼례시장‘동행축제 문화로’, 봉동생강골시장‘장날엔 놀자’행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어린이 체험행사, 노래자랑, 할인판매 등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