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수소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완주군 수소 전문가 자문단(2기)’를 위촉했다.
28일 완주군 신규 자문단 5명을 위촉하고, 수소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단 회의에는 신규 자문단 5명을 비롯해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2기 자문단은 수소 관련 기관과 기업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일선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현황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수소산업 정책방향 설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자문단에게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국가예산 사업 발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안전확보 방안 등에서 자문단의 능동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