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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향후 정치권 입문 관심 증폭

[완주신문]임상규(55) 전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이 전북도 신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최근 전북도는 지난 21일 단행된 행안부 실장급 승진및 전보 인사에서 임 안전관리정책관이 실장급으로 승진,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전보됐다고 밝혔다. 

 

임상규 부지사는 완주군 출신으로 고산고와 한양대를 졸업 후 1994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지역 내에서는 향후 임상규 부지사의 정치권 입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임 부지사의 이력이 박성일 전 완주군수와 닮았고, 완주군수 출마설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