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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신규 출하 농가통합교육 추진

10, 11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

[완주신문]완주군은 10일과 11일 양일간 로컬푸드 신규 출하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로컬푸드 신규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로컬푸드 기반 완주군 먹거리 정책 ▲농업농촌의 이해와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전략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PLS등 농산물 안전관리 등의 주제를 가지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그동안 농가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각 운영주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돼 교육을 추진하기가 어렵고 그 효과가 떨어져 2020년부터는 행정에서 주관으로 통합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런 통합교육은 교육이수에 대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완주군 로컬푸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책 및 방향을 전달해 기초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완주군은 더 많은 중·소농, 가족농의 로컬푸드 참여를 높이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통합교육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