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은 지난 30일 완주곶감센터에서 ‘운주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인 송혁 지부장과 김사라 운주면장을 비롯해 운주농협 남준우, 이원준, 주지용 전 조합장과 전현직임원 2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운주농협은 관내 대학생중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운주면, 경천면 관내 5명을 선발해 공로상과 봉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여설 조합장 “최근 우리지역 경제는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시점으로 변화에 변화를 거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조합원과 함께 운주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