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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례읍에 지속 기부활동

닭 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봉

[완주신문]국내 최고의 닭고기 생산·가공 전문기업 ㈜하림(대표 박길연)이 완주군 삼례읍에 통 큰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삼례읍(읍장 이정근)은 하림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으로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2019년에 삼례읍 및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식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기부를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치킨 밀박스와 대만식 지파이, 토종닭 등 2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 이용자들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나눔가게 이용자는 “하림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덕분에 가게를 이용할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담아가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사회공헌사업에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해 주는 하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