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호,이종일)가 정기회의와 함께 취약계층 밑반찬을 전달했다.
2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과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전달은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독거 취약계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A씨는 “장애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반찬을 지원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규호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