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사단체 완주내일후배사랑장학회(회장 윤현철)는 지난 4일 삼례중앙초등학교 고경석 교장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삼례초등학생 4명, 중앙초등학생 4명, 동초등학생 2명을 선발해 매월 5만원씩(총6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후배사랑 장학회는 지역 회원들 5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기부와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학회 정진오 이사장도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반드시 꿈을 이뤄내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