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들과 영세기업들의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형평성 있는 강력한 배분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13개 읍면의 인구비율별 마스크 배분 방안을 마련해 형평성을 최대한 맞추고 특히 병행해서 영세기업들과 취약계층,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우선 배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칠곡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방역물품 등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4일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위로 전화를 하고 “칠곡군이 위대한 군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 완주군민들도 함께 응원하고 있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