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그대의 날, 그대의 미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촬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완주지부(지부장 이세민) 후원을 받아 이서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화장과 머리 손질을 도와드리며 더욱 정성 어린 시간을 만들었다.
이세민 지부장은 “어르신의 한 분 한 분 얼굴에는 그분들이 살아오신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그 귀한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마주하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정신건강지원사업,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