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윤수봉 도의원이 완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서관 건립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삼례·삼봉지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과 건축 설계 용역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도서관 내 비치될 장서의 수량과 주차장 증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윤수봉 의원은 “삼봉지구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유희태 군수 및 군의원 등과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민원을 잘 귀담아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지구 중앙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내 착공돼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도비 5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이 쓰인다. 더불어 고운삼봉도서관엔 삼봉민원센터, 공부방, 커뮤니티공간(1층),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2층),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동아리방, 다목적강당(3층)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