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로컬김치 10선을 선보였다.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완주 로컬김치 10선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를 완주의 농산물로 전시하고 맛깔스런 10종 김치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식과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을 중심으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반가포기김치 ▲백김치 ▲해물보쌈김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천수무빠게지 ▲콜라비섞박지 ▲비늘김치 ▲좁쌀알타리김치가 W푸드테라피센터 2층 커뮤니티홀에 전시됐다.
전시행사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정숙경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기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소농 다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정책을 성공시킨 완주군은 신활력사업을 통해 농가와 도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완주 미니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